제목 | 북알프스 오모테긴자&야리 등정 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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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2.16 |
작성자 | 오*수 |
상품/지역 | 트레킹일본 |
아내 그리고 혜초와 함께한 5번째 해외트레킹...6번째 혜초를 통해 해외트레킹을 하기 위해 키나발루를 예약하고 지난 여름의 북알프스(오모테긴자)트레킹을 생각해 본다. 물 좋고 풍광 좋은 수많은 온천과 고지대의 쾌적한 산장,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산세, 빙하, 야생화가 조화를 이룬 북알프스는 유럽의 알프스와 비교해도 결코 손색이 없는 최고의 트레킹코스임을 느낄 수 있었다. 첫날 산장에서의 저녁식사와 각양각색의 온천은 다음날 시작되는 트레킹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트레킹의 시작은 어린아이, 학생들, 노인...그야말로 남녀노소 일본의 등산인들로 등산로를 빼곡하게 메웠다. 우리나라 못지 않은 등산의 열풍을 느낄 수 있었다. 고도 3,000m 내외를 넘나드는 산행 힘들어도 둘째날 오전까지 맑은 날씨덕에 아름다운 풍광을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점심때부터 내린비는 셋째날 점심까지 계속되어 아름다운 북알프스의 뒷모습을 못보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빙하와 가끔씩 보이는 경치에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 네 번째 산장에서의 맛있는 저녁과 온천은 북알프스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었다. 한규호 대리님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한 마음 넉넉한 팀원님들 덕분에 아름다운 북알프스 트레킹은 지금도 생생한 감동으로 남는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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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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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2.17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추보람 대리입니다.
우선 멋진 사진과 함께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웅장한 북알프스 산군속에서 두분의 다정한 인생샷을 남기셨네요.
지난 여름 다녀오신 북알프스 오모테긴자 종주산행이 선생님께 좋은 기억으로 남은듯 하여 일본 트레킹 담당자로서 기쁜 마음입니다. 북알프스의 장쾌한 풍광을 즐기는 트레킹 코스, 일본 특유의 정갈한 식사와 온천욕 등 이번 여행의 묘미를 듬뿍 느끼고 오신듯 합니다. 동행한 인솔자에 대한 칭찬말씀 감사드리며, 꼭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혜초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에는 더 좋은 여행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상품평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혜초 포인트 15,000점 적립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