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뉴질랜드 밀포드트랙 + 남북섬 트레킹 13일
작성일 2020.01.21
작성자 이*숙
상품/지역
트레킹뉴질랜드/호주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밀포드 트랙!!!!
19년 4월18일 밀포드트랙 설명회를 시작으로 드디어 20년 1월7일부터 1월19일까지 13일간의 일정을
소화하며 역시 혜초의 밀포드 트랙은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롯지에서의 온수와 손빨래 등은 또다른 재미를 더 했으며 아침마다 만드는 점심 샌드위치 또한 풍성한 재료와 각종 간식으로 행복을 더 했다.밀포드 트랙은 비가 한번쯤 와줘야 제 멋이 있는거 같다.모든 계곡들이 폭포가 되어 주기 때문이다.보지 않고는 상상이 않될 것이다.
비가 오는 밀포드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꼭 꼭 꼭!!!
밀포드 트랙 4일(글레이스 하우스,폼포로나 롯지,퀸틴 롯지,마이터피크 롯지)은 베낭에 짐을 꾸려 다녀야하기 때문에 최대한 무게를 줄여야 합니다.2인1실 경우는 침대커버가 없지만 다인실 경우 위생상 침대커버까지 갖고 다녀야 합니다.
습지이다 보니 샌드플라이가 엄청 많다.특히 샌드플라이포인트는 더 많아서 우리를 귀찮게 한다.
친해지거나 현명한 대처법(일행 중 한분은 안면모기장 쓴 모습 현명한 방법.다음에 가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마이피터 롯지는 24시간 전기가 들어오지만 3곳 롯지는 오후10시 소등,오전6시 점등 시간이 있는것도 참고하세요.(단 비상등은 On입니다)전기 장판 쓸 경우 사용도 못하고 짐덩어리 된답니다.키써미트,후커벨리,통가리로는 너무 너무 멋있어서 생략합니다.가서 느껴보는것이 훨씬 훨씬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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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 20명과 인솔해 준 나영재님 남섬 북섬 가이드님 모두 모두 감사 드리며 버킷리스트 하나를 이룬 나 자신을 칭찬하며 다음 여행지도 혜초랑 함께하고싶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나*제
작성일 2020.01.22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나영제입니다.

 

최근 들어 몸이 안 좋아지신 상황에서도 즐거운 여정이 되신 것 같아 여행했던 인솔자로써, 상품 담당자로써 다행이고, 감사드립니다.

남성분들에게도 뒤처지지 않는 산행 속도와 항상 일행분들로 하여금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선생님이 벌써 그리워지네요.

 

잊지 않고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적지만 혜초 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