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솔자동행] 40일완주 산티아고 순례길 800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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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2.18 |
작성자 | 정*리 |
상품/지역 | 산티아고/도보여행산티아고/세계의 길 |
순례길을 다녀온지 한달이 지났네요.
지금도 그길 위에 있는 듯하네요. 또 이렇게 지난 뒤에 소감을 적게 될지도 몰랐는데 다음 분들을 위해 몇자 남기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걷기 위해 스페인어도 배워보고 나름 준비를 했어요.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 혜초여행사랑 같이 간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체력적으로 나의 상태를 모를 때 전문적인 현지 가이드가 안내해주어서 나에게 맞는 속도를 찾고 길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워주었어요. 둘째, 길 위에서 볼수있는 것에 대한 안내가 잘 제공 되어서 무작정 걷기보다는 의미있는 곳이나 볼거리를 찾는 재미도 좋았어요. 셋째, 다양한 연령과 배경에서 온 참가자들의 요구를 잘 파악하고 충족시키는 능력이 뛰어난 팀이 지원해서 만족도가 높아요. 넷째, 스페인 음식과 길에서 지쳤을 때 참가자에게 제공된 꿀맛같은 한국 음식은 쌓인 피로를 눈녹듯 만들었어요. 다섯째, 마지막으로 언급해서 죄송합니다만 전일섭, 김승래 그리고 제니퍼의 환상적인 팀이 있어요. 다른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이 팀으로 혜초여행사를 처음 만났기에 이분들이 혜초여행사로 보입니다. 정말 좋은 순례길을 다닐 수 있도록 지원했어요. 사족을 붙이면 사전모임에서 마지막까지 빈틈없이 준비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항상 질문하도록 하는 등 소통이 잘 되었어요. 앞으로 문득문득 까미노가 생각날때마다 이 좋은 기억이 같이 떠오를거예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게 잘 다녀왔어요.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4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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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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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12.18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산티아고 담당 진영수 사원입니다.
먼저 여행 다녀오시고 장문의 후기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다 안전하고 보람 있는 순례길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좋은 말씀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더
800km의 여정이 앞으로 큰 힘이 되시길 바라면서
감사합니다.
진영수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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