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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상품] 남인도+함피/고아 13일(KE)
작성일 2020.01.17
작성자 조*순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결코 편한 여행은 아니었다. 생각하기에 따라 덥고, 끈적거리고, 지루하고, 시끄럽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신화와 역사와 종교가 현실과 어우러진 모습을 본 여행이었다.
우선 이번 여행을 이해하고 즐기기 위해서는 '라마야나'와 '시바' '비쉬누'신을 좀 알고가야 했다. 그것을 모르면 여행의 목적이 반 이상 없어진 상태에서 떠나게 된다. 우리는 '신뚜'라는 약간 능청스러우면서도 정열적인 설명을 해 준 가이드가 있어 많이 이해하며 다닐 수 있었다.
간디의 계급과 종교에 관한 사상은 지금도 훌륭하게 느껴졌다.
며칠 여행으로 인도를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혼돈 속에서도 어느 정도 질서가 있음이 보였고 그것이 우리와 다른 문화(문명이 아님)로 느껴졌다.
국내선 무게 한도가 15kg라서 작은 자루를 준비해 들고 타야 했는데 아주 귀찮았다. 많은 사원이 신발을 벗어야 했고(얇은 덧신은 가능) 일부는 반바지도 안되어 스카프를 치마처럼 두르기도 했지만 역시 인도의 문화이므로 기꺼이 따랐다. 일출과 일몰을 보기 위해 어두운데 힘들게 돌 언덕을 올라가는것은 위험했다. 랜턴이 필요하다 생각되었다.
힘들었던 이번 여행이 돌아오는 비행기 속에서 보람으로 느껴졌다.
평점 4.4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4 식사4
정보
작성자 나*주
작성일 2020.01.20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부 나철주 과장입니다.

혜초여행을 이용해 주시고 소중한 시간내어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은 출발 전, 행사 진행 시 세심하게 안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해 건강하시고 다음 여행에서 좋은 상품으로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진과 함께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