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금빛홀릭] 미얀마 완전일주+짜익티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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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1.05 |
작성자 | 안*욱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동남아 |
1. 일교차 심해서 옷을 제때 갈아 입으려면 준비가 필요 합니다. 최저 10도 정도의 기온에서 호텔들 난방도 안되니 잘 때는 더 문제 입니다. 여러분이 감기 걸렸어요.. 날씨 앱을 준비하셔서 본인이 매일 체크 해야 합니다. 2. 짜익티오는 힘든 만큼의 가치가 있읍니다. 다른 일정은 비행기로 이동해서 여유있고 편했던데 비해 짜익티오는 아주 대조적입니다. 가는데 버스로 다섯 시간, 트럭에 타고 산길 한 시간, 나방이 날아 다니는 정말 허접한 숙소, 식사도 부실하고... 왕복 이틀을 이렇게 고생하고... 반면 가족 단위로 와서 추운밤에 돗자리와 담요 만으로 광장에서 노숙하는 수천명의 현지인들과 함께하는 경험이 있읍니다. 여행은 경험, 현지인 처럼 체험 해보기의 진수입니다. 빛나는 황금바위를 보고 만지며 영감을 얻거나 기도할 수있는 마음의 자세가 되어 있으면 더욱 좋겠지요. 멋있는 일출 일몰 사진도 덤 입니다. 이러한 점들을 저울질 해 보시고 취향에 맞춰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3. 짜익티오 산정에 오르는 데는 케이블카를 타는 편한 방법도 있더군요. 공중에서 멈추면 큰일 난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면서 훨씬 불편하고 위험해 보이는 트럭을 이용하는데 이건 개선하는게 좋겠읍니다. 4. 현지식 다들 잘 드시는데 왜 허접한 한식을 한끼 내놨다가 욕을 먹는지 모르겠읍니다. 바꾸세요. 5. 양곤/짜익티오의 현지인 여성 가이드 아주 유능합니다. 계속 함께 일하세요.
평점
4.4점 / 5점
일정5
가이드4
이동수단5
숙박4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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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균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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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1.06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미얀마담당 김태균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번 팀의 경우 비소식이 있으면서 좀 더 일교차가 컸던 것 같습니다. 짜익티요로 가는 케이블카는 진행이 가능하지만, 버스정류장에서부터 케이블카로 가는 구까지 20분 이상 트럭으로 이동한 뒤 걸어서 케이블카 탑승하는 곳으로 본인의 짐을 각자들고 이동하며, 케이블카 하차 후 또 걸어서 이동하셔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혜초에서는 트럭으로 한 번에 이동한 뒤 포터를 사용하여 짐 없이 편하게 올라가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짜익티요의 경우 다양한 인프라가 열약한 점을 사전에 안내드리고 있지만,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곳이기에 짜익티요사원을 고집하고 있는데, 잘 알아주신 것 같아 담당자로써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 사항들은 현지와 확인하여 보다 좋은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 한해도 즐거운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