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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문명과 자연] 멕시코+쿠바 12일 (AM)
작성일 2020.02.19
작성자 송*순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미주/중남미/남극
이번 혜초 여행은 작년의 그리스 여행에 이어 두 번째 혜초여행이라 떠나기 전에도 혜초에 대한 믿음이 있었으나 역시 혜초 여행을 선택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을 하게 한 여행이었다.

고대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 남편의 희망에 따라 나는 별 기대 없이 이번 여행지를 정하고 떠난 여행이었는데 나의 중미지역 고대역사에 대한 지식을 향상 시켰을 분 아니라 멕시코 사람들과 문화에 대해 알게 되고 사랑하게 만들어 준 여행이었다.
혜초의 여행 코스에는 다른 여행사에 포함되지 않는 역사관광지까지 포함되어 있어 골고루 마야와 아즈텍 문화를 볼 수 있게 한 점이 좋았다. 가톨릭신자인 나에게 과다루페성모성지를 방문 한것은 오래 기억에 남을 일이었다.
다만 이번 여행 코스에는 박물관관람이 메시코시티 한 군데 밖에 들어 있지 않았는데 이것은 개인 적으로 좀 불만 스러운 점이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경우 박물관에서 관련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체적인 개념을 얻을 수 있어서 현장방문 전에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사람이 역사에 관한 관심이 같지 않으니 코스 결정에 어려움은 있으리라 이해된다.
이번 프리다칼로의 생가 방문은 같이간 사람들의 요구로 현장에서 결정하여 가게되었는데 멕시코 문화에 대한 깊은 인상을 남기는데 충분하였다. 이렇게 유연성 있게 여행을 운영할 수 있는 혜초 여행사와 그 결정을 현장에서 해 준 권기혁차장님께 감사드린다. 숙소와 식사 대부분 훌륭하였다. 큐바여행은 또다른 느낌으로 때묻지 않은 미지의 나라를 볼 수 있었던 기회이었다.
작은 일이지만 한가지 요청하고 싶은 것은 현장 답사 시에 현장가이드님이 룰을 정해 항상 현장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전체 그룹에게 주고 난 후에 개인 활동할 (사진촬영 등) 시간을 따로 준다면 답사시간이 덜 산만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성인 20명이 시차도 크고 일부고도도 높은 지역에서 하는 여행이었던지라 아픈 사람, 분실사고 등 크고 작은 사건들도 있었는데 순발력있게 그리고 뚝심있게 대처 해준 권 차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정*봄
작성일 2020.02.19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정새봄 사원입니다.

 

먼저, 좋은 후기를 작성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고대 문명의 발상지 멕시코에서는 타사에서 방문하지 않는 마야 유적지 욱스말 등 여러곳들을 넣어서 좀 더 깊이있게

문화 역사 탐방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기획한 상품인데 기대 이상으로 좋으셨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말씀해주신 멕시코 시티 박물관이 아쉬우셨던 부분은 다음 시즌때 내부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메모해두고

현장에서 가이드의 일정 진행 부분에 있어서는 다음 출발팀에 반영하여 좀 더 나은 여행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상품평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작은 성의 표시로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

항상 건강하세요

 

정새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