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뉴질랜드 밀포드트랙 + 남북섬 트레킹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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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2.18 |
작성자 | 김*철 |
상품/지역 | 트레킹뉴질랜드/호주 |
올해가 결혼 30주년이 되어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고자 하였던 나에게 친구가 들려준 혜초여행사의 트레킹 여행 상품 경험담은 명쾌한 답을 주었다. 드디어 2/3일 부푼 마음으로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미지의 땅 뉴질랜드를 향해 출발, 4일 퀸즈타운에 도착하였는데 현지에는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마중나온 가이드로 부터 도착전 이삼일간 집중호우로 인해 밀포드 트랙 일정 가능 여부가 다음날 결정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불행하게도 여행온 모든이들의 꿈인 밀포드 트랙 일정 취소는 현실이 되고 이틀간 퀸즈타운 시내 구석구석과 와카티프 호수를 누비고 다녔다. 불행중 다행으로 대체 코스로 가게된 테아나우 지역에 있는 Kepler, Manapouri Track 코스에서 천년의 고목과 우거진 밀림 그리고 두껍게 깔린 양탄자와 같은 이끼등 태고의 신비를 느낄수 있었다. 이후 진행된 Mt John Track 정상에서 본 에메랄드빛 테카포 호수, 후커벨리에서의 마운트 쿡 산과 빙하, 통가리로산에서의 붉은빛 분화구와 저멀리 보이는 에메랄드빛 과 푸른빛 호수등은 모두 비현실적으로 마치 다른 세계에 와있는 착각을 하기에 충분했다. 이번 여행을 즐겁고 유익하게 보낼수 있었던 또 하나의 이유는 같이한 모든 팀원들의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재치있는 유머와 서로에 대한 배려, 그리고 여행 기간 동안 세심하게 가이드 해준 강한나,정호영, 박영훈, 최수현 가이드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신 팀원들, 가이드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 아울러 혜초여행사의 무궁한 번창을 기원합니다.
평점
4.4점 / 5점
일정3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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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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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2.19 |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대양주 담당자 나영제입니다.
여행 출발 당시 뉴질랜드 남선에 수십 년 만에 최악의 폭우로 재난상황이 발생하여 밀포드 트랙, 루트번 트랙을 포함한 대부분의 트래킹 코스가 유실된 상황이었습니다.
현지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홍수 피해가 적으면서 안전하고 밀포드트랙과 가장 흡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Kepler Track, Manapouri Track, John Track 을 대체 일정으로 준비해드렸는데 만족해주신 것 같아 담당자로써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정말 다행이고 뿌듯하네요.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마운트 쿡 그리고 통가리로 일정 간에는 좋은 날씨 속에 트래킹 하신거같아 이또한 다행입니다.
힘이되는 소중한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적지만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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