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실크로드 1편] 서역기행의 시작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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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1.15 |
작성자 | 최*호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중국 |
그 이유는 내가 최초로 접한 혜초여행이어서 아무래도 몇자적어야 할 것 같아서다. 이번 여행은 형님 친구 내외분과 우리 형제가 같이 다녀왔다. 형님 친구 분이 혜초 여행의 매니아 이신 것 같았다. 대부분 서양의 기독교 문명을 많이 접한 나에게는 참으로 신선한 경험이었다. 미지의 험한 세계로 가는 여정에는 절대자에 대하여 자신의 안전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필요했고 그것은 동서양이 다를 바 없고 종교가 달라도 같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혜초 스님이 인도에서 서안으로 돌아오시는 마지막 코스인 우르무치에서 서안까지의 코스는 모래와 진흙으로 이루어진 끝없는 사막 코스로 정말 고난의 코스였다. 부와 명예를 얻기위해 목슴을 걸고 실크로드에 도전하는 장사꾼들, 장사꾼들의 가진 것을 빼았으려는 강도들, 강도들로 부터 경호해주고 임금을 받는 사람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천축국으로 깨달음을 얻기위한 불경을 구하러 가는 승려들. 삶이 무었인지. 우리는 왜 사는지? 계속 이동하면서 하루에 오로지 한 곳을 보는 여행이었지만 인솔자들은 친절했고 잔반찬을 준비해서 식사때 제공해주는 정성이 고마웠다. 특히 버스에서 와이파이도시락을 3개나 준비해서 덕분에 잘 이용했다. 왜 혜초여행의 1번지 코스인지 알 것 같았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집사람과 같이 한 번 더 가고 싶다.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4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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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지*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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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1.16 |
안녕하세요. 중국 실크로드담당 지청일 대리입니다. 귀한 시간 내서 소중한 상품평을 작성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시찾고싶은 여행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감사의 뜻으로 고객님 계정으로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지급해드렸습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 잘 반영하여 더 좋은 상품, 더 좋은 혜초여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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