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금빛홀릭] 미얀마 완전일주+짜익티요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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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1.20 |
작성자 | 김*경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동남아 |
전망대에서 바라 본 바간의 파노라마 전경은 너무 황홀했고, 세계 최장 목교인 우베인 다리를 산책하는 시간과 눈부시게 빛나던 하얀 신뿌미 파고다의 모습도 감동적이었다. 특히, 인레 호수 리조트에서의 여유로운 자유시간은 여행 중반 이후 지친 체력을 충전하고 힐링할 수 있는 멋진 시간을 선물 받는 것 같았다. 전용보트를 타고 드넓은 인레호수를 가로지를 때는 가슴이 벅차 올랐고, 외발 낚시를 하는 인따족과 그들이 만든 강인한 삶의 결실인 쭌묘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짜익티요의 황홀한 일몰을 보고, 그곳에서 밤새 기도하는 현지인들의 불심 속에서 어머니와 함께 기도한 시간도 뜻깊었다. 일몰 이후 황금빛으로 빛나는 쉐다곤 파고다 사이를 거닐면서 어머니는 마치 극락세상에 온 것 같다고 좋아하셨다. 어머니가 연세도 있으시고, 허리도 좀 불편하셔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세심하게 배려해 주셔서 여행 일정 내내 큰 어려움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상냥하고 센스 넘치는 인솔자 권지혜님은 늘 맛난 간식을 챙겨 주시고, 조용히 뒤에서 작은 부분까지 잘 챙겨 주셨다. 그리고, 첫만남부터 푸근하고 환한 미소로 만난 강일옥 가이드님은 정말 최고였다. 박학다식한 설명과 노련한 진행으로 여행 일정 내내 여유 있게 다니며, 마음껏 보고 느낀 것 같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느낀다'는 말을 실감한 여행이었다. 매순간 최선을 다 하시는 열정적인 모습에 가이드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하는 마음까지 들면서 존경스러웠다. 함께 여행 오신 우리 팀원 모두 점잖으시고, 배려 넘치시는 분들이셔서 더 행복한 여행이 되었던 것 같다.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신 혜초여행사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혜초홈페이지를 훑어 보며 다음 여행지를 가슴 속에 품어 본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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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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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1.20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미얀마 담당자 성유진 대리입니다. 사진들이 모두 인상적입니다! 어머니와 함께 하는 두번 째 미얀마 여행을 혜초로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항상 식사와 호텔 모두 신경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이드도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에서 모두 만족을 하셨다고 하셔서 다행입니다. 소중한 상품평 남겨주셔서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