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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000년 신비의 왕국, 페트라] 요르단+오만10일 (EY)
작성일 2020.03.04
작성자 김*실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중동/대양주/중앙아시아
2월, 꿈에 그리던 페트라를 향해 출발! 여행사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여행에 지장이 없을거라 했고 해약시 감수할 금전적 손해를 감안하여 예정대로 감행하기로! 웬걸 오만여행을 끝내고 막 요르단 암만을 향하려던 순간 떨어진 한국인 입국금지라는 결정으로 허무하게 여행을 마무리 할 수 밖에 없었다. 여행사의 잘못도 우리의 잘못도 아니고 국가적 위기 상황이란걸 모두가 알았기에 덤으로 주어진 아부다비 하루 투어를 한 후 여행사의 노력으로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수 있었다. 상황이 그러하기에 여행사 측이나 우리 소비자 측이 손해를 감수해야함은 인지하고 있었으나 며칠후 환불 금액을 듣고 경악!!!!!!!
560만원의 금액에 오만,요르단 8박 10일 여행에 4박5일 오만투어만을 한 후 최종목적지 요르단에 가보지도 못하고 돌아왔는데 우리가 돌려받을 금액은 175만원이라니!!!!!!! 추후에 라도 요르단만을 5일 가자면 175만원으로 가능하기는 한가? 회사는 손해 본거 없이 소비자에게 손해를 다 감수하라는 이야기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다. 혹 이글을 읽으시는 소비자들은 수긍할 수 있으신지, 나 혼자만의 이기적인 생각인지?
평점 2.0점 / 5점 일정2 가이드2 이동수단2 숙박2 식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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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준
작성일 2020.03.05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오만/요르단 담당 손동준 대리입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계획했던 이번 오만/요르단 여행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담당자 및 인솔자로서 크나큰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 8박 10일의 오만/요르단 여행 중 이번에 실제로 진행한 일정은 오만 및 아부다비를 포함하여 총 4박 6일이었습니다

 

환불금액이 생각하신 것에 비해 적다고 생각하실 수가 있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는 바입니다. 다만, 175만원과 혜초포인트 40만원을 합하여 총 215만원의 환불금액이 나오게 된 내용에 대해 다시금 설명 드리겠습니다.

 

여행 경비의 구성은 항공료, 요르단 경비, 오만 경비, 혜초 수익금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용하신 항공과 오만 경비는 환불이 불가하고 환불금액은 요르단 경비와 혜초 수익금에 대해서 책정되었음을 다시 알려드립니다. 일정 진행에 있어 계획되지 않은 오만에서의 1박과 아부다비 투어 비용이 추가되었던 부분은 저희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후에 215만원으로 요르단만 여행하는 것은 사실 불가능합니다. 215만원은 순수하게 요르단 내에서만 여행할 때 드는 비용입니다. 추후에 요르단만 여행하시더라도 항공권을 다시 구매하셔야 하기에 요르단으로 가는 항공료 및 기타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요르단에 입국하지 못한 상황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고객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누구보다 요르단 여행을 기대하셨을텐데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여행을 진행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혜초여행 또한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도의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상품평에 이번 오만/요르단 여행에 대한 고객님의 생각을 적어주셨기에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동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