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솔자 윤 일중대리님 현지가이드파숑 14분의 일행과 함께한 A.B.C트래킹은 꿈같은 날들이었습니다. 매번식사는 7성급 호텔에서나 맛 볼 수 있는 한식이었습니다. 팀원들이 식사를 마친 다음 그 것 들을 설거지한 후 팀원들보다 먼저 다음 목적지에 가서 또 식사준비를 하는 그 신속함과 맛에는 감탄과 경의를 표합니다. 데우랄리에서 하산을 결정 했을땐 맛있는 찐 빵은 참 많이 먹었는데 안꼬를 못먹었다고 읇조렸는데 A.B.C를 못 올라갔기에 허나 지금 생각하니 인솔자 윤 일중대리님의 현명한 판단과 현지 가이드 파쑝의 신속한 인솔 참말로 고맙고 감사 할뿐입니다. 사고 전일 아침 데우랄리로 출발 하면서 꽃피는 봄을 보았고 점심나절부터는 시원한 장마비속을 줄차게 걸어도 봤고 떨어진 낙옆을 밟으면서는 진 눈깨비의 심술도 맛 보았습니다. 그놈의 심술이 폭설로 변하여 데우랄리의 밤은 자연의 무서움 과 경의로움을 함깨했습니다.푼힐에서 본 일출과 일몰은 환상 그 자체였읍니다. 현지 인솔자 파쑝에 게 말했죠.E.B.C만나고 싶다고... 눈감고 코끼리 배를 만지며 코끼리를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 힘들갰지 만 제가 볼 때는 정말 좋은 상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