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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몽골] 체체궁산+테를지 트레킹 5일
작성일 2020.02.15
작성자 김*현
상품/지역
트레킹몽골/중앙아시아/바이칼
50대 중반 같은 지역 출신으로 40-50년 친구사이인 우리 4명은 2019년 4월 몽골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처음엔 단순관광 상품으로 A여행사와 계약을 했는데 몽골에 대해 공부할수록
몽골은 유목민족으로 역사 문화 유산이 보잘 것 없다는 것을 알게되어 단순관광으로는 별
매력이 없음을 알게되어, 산을 좋아하는 우리는 관광상품을 혜초여행사의 트레킹 상품으로 변경해 8월1일부 4일까지 몽골여행을 하였다.

인천을 떠나 몽골에 도착, 첫날은 울란바트로 시내 호텔서 자고

둘째날은 체체궁산 산행을 하였는데 거리는 약17km, 7시간정도 걸렸던 것 같다, 그런데
그 당시 시베리아 숲에 불이났는데 그 연기가 몽골로 유입되 시정이 안 좋고
체체궁산의 전망도 별로여서 실망감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우라질∼, 비싼돈 들여 해외 트레킹 왔는데 이게뭐야 하는 느낌이었다.

이어, 테롤지 국립공원으로 이동후 게르에서 하루밤을 묵은후 엉거츠산 산행인
셋째날 여정이 시작되었다
1시간쯤 가파르게 산을 올라 산능성이에 도달했는데, 이때부터 멋진 전망이 펼져지며 온갖
야생화가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마치 꿈속에서나 볼수 있는 야생화 꽃밭이 펼쳐지기 시작하더니 5시간의 산행 내내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진다.
내막리길 에선 금강산같은 멋진 암릉도 보여준다.

게르에서 하룻밤을 더 자고, 넷째날은 국립공원내 열트산 트레킹 일정이었는데 여기도
야생화천국이며 드넓은 초원과 암릉산들이 주변을 감싸고 있는 멋진풍경이 었다.

2019년 몽골트레킹은 내 인생에 아주 특별한 추억으로 길이 남게 될 것이다.
정보
작성자 현*섭
작성일 2020.02.17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몽골팀입니다.

 

몽골 트레킹을 잘 다녀오신 것 같아 뿌듯합니다^^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사진을 보니 여름 몽골의 매력인 푸른초원과 다채로운 야생화의 향연이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선생님의 인생에 특별한 추억을 남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혜초여행이 되겠습니다.

 

멋진 사진과 소중한 상품평 남겨주셔서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