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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인도기행5] 라다크/판공초/다람살라 대장정 12일
작성일 2024.08.21
작성자 장*영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여행!
낯선 곳, 낯선 사람, 낯선 시간과의 만남! 설레고 걱정되는 감정을 가지고 같이 여행할 친구의 배려로 편안하게 인천공항 터미널에 도착하여 한 주영 대리님을 만났다. 여행에 필요한 자료와 함께 팁등으로 쓰라고 준 봉투! 상상도 못 한 배려를 받고 나니 여행을 시작한 시점부터 훈훈한 기분이였다.

고산증 적응을 위하여 고도를 서서히 높이는 동선과 미리 약을 준비하여 고산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여 팀 중 한 명도 낙오하지 않고, 모두 무사히 여행을 마칠 수 있었고, 차에 가면서 먹으라고 챙겨준 각자의 이름이 적혀있는 메모장과 함께 준 간식 꾸러미, 이런 배려들이 이번여행을 좀 더 풍요롭게 했다.
가이드님(RAMESH KUMAR), 한 주영대리님 그리고 함께 여행했던 일행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

‘오래된미래(라닥크로부터 배우다)-헬레나 노르베리 호지의 작품을 읽고 라닥크를 꼭 한번 여행 해 보고 싶어서 이번 여행을 하게 되었는데, 이 책이 나온지 오래 되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책에서 느꼈던 것을 느끼지 못했는데, 같이 여행했던 부산에서 여행 오신 젊은 일행분이 찍으신 사진을 공항에서 보여주셔서 내가 보고 싶었던 내용을 조금은 느낄 수 있었다.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같이 여행을 했는데 누구는 보고 누구는 못 봤다니, 나는 무엇을 봤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 자리에 있었는데 못 봤던 것 들을 간접적으로 봤다. 그래도 그 곳에 있었기 때문에 사진을 보고 느낄 수 있지 않았을까?
나는 못 봤던 것들을 그분은 순간 포착을 잘하여 사진을 찍고 공유해 주셔서 보고 싶었으나 못 봤던 것들을 볼 수 있어서 기뻣고 감사했다.

혜초에서 준비해준 누룽지와 간식 모두 감사하고, 여행지에서 만났던 낯선 사람들과 작은 헤프닝도 있었지만 인생을 한층 풍요롭게 한 여행이였다.

거대하고도 삭막한 히말라야(신을 믿고, 신에게 가까이 하고싶은 심리가 생길듯하고, 또 먼지 풀풀 날이는 곳에서 인질들에게 총을 겨누는 중동영화에서 봤던 장면이 상상되는 뭐라고할까? 참 복잡한 상상들이 떠오르는곳), 티벳풍의 불교문화(1천년 전에 지어진 곰파등), 자연이 만든 거대한 호수 판공초, 지금 막 서구문화를 받아 들이고 있는 라다크의 모습들을 보고 싶다면, 꼭 한번 가보시라고 추천하고 싶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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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주
작성일 2024.08.21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나철주 차장입니다.
소중한 시간내어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혜초여행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다음 여행에서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