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키르키즈] 알틴아라샨 아라콜패스 트레킹 9일
작성일 2024.09.01
작성자 안*미
상품/지역
트레킹몽골/중앙아시아/바이칼
코로나 이전부터 늘 가고파서 헤초 홈피를 들락거리던 키르키츠 알틴아라샨 아라콜 패스 트레킹 여행을 이제야 드디어 다녀왔어요
출발 할 때 한국은 연이은 폭염으로 힘들었지만 밤새 밤하늘을 날라서 도착한 비슈케크은 시원한 날씨로 우리를 맞어 주었다
다른 일정 여행 후기는 많으니 전 제가 체험하고자 했던 알틴알리샨 아라콜 패스를 후기로 간단히 쓰고자합니다 트레킹 첫날 알틴아라샨 입구에 도착해서 맞이하는 야생화와 이름 모를 야생열매들을 보며 넉넉하고 풍요로운 이국적 정취를 느끼며 출발해서 시원한 계류를 따라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했지만 올만에 트레킹을 해서 그런지 발바닥에 물집이 생겨서 고생하며 알틴알라샨산장에 도착하니 그야말로 평화롭고 넉넉한 풍경이 하루 피곤함을 싹 ~ 날려보내고 새로운 에너지충전이 되는듯 힘이 뿜뿜 생겨서 담날 트레킹이 기대되는 듯 했어요
헤초의 부부팀에게만 주신 특헤로 게곡뷰가 보이는 전용 데크있는 유르타를 배정받어서 저녁식사시간까지 데크에 벌렁덩 누어서 파란 하늘에 흘러가는 뭉게구름을 보며 부르투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고 있자니 여기가 유토피아군아

저녁은 헤초가 준비한 몽골식 양고기 요리로 함께할 일행들과 맛난 식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밤새 또 데크에 누어서 밤하늘의 별을 보며 윤동주의 "별 헤이는 밤" 을 웁조리며 생소한 하루를 마무리하고 담날 고산병 적응하라고 오전 내내 자유시간을 주어서 만년설을 보면서 여기 저기 조금 지루한
산책하고 맛점하고 본격적으로 아라콜패스 도착 전인 헤초캠프가지 비가오면 우비입고 또 비가 그치면 또 벗고를 반복하며 게곡도 건너고 가문비나무숲속도 지나고 말택시타고 하산하는 이방인 여행객을 부러워하며 힘들지만 멀리 만년설을 바라보며 힘내어서 오르고 오르니 해발 3.600미터 고지대에 멋지게 우리를 맞아주는 헤초유르타에 도착하니 여긴 완존 초가을 날씨 일행들이 살짝 고산증으로 힘들어하면서 따뜻한 난로가에 모여서 담소를 나누며 헤초 산악가이드분들이 준비해주신 맛난 저녁으로 든든히 먹고 생소한 침낭에서 조금은 불편하지만 피곤함으로 세상모르고 하루밤을 보내고 남날 새벽에 간단히 식사 후 최고로 힘들고 위험한 너덜지대인 급경사를 낙석과 미끄럼으로 조심조심 혜초 산악가이드분들의 믿음직한 안내로 무사이 아라콜패스에 오르니 와 ~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멀리 만년설과 푸르른 아라콜호수를 보며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를 실감하고 마냥 산 ~멍 호수 ~멍 하고싶지만 일정에 따라 아쉬움만 남기고 또 호수가 낭떨어지 경사길 하산로로 조심 조심 하산해서 또 헤초에서 준비해주신 색다른 행동식을 맛나게 맛점하고 몽골여행에서 한번쯤 다보고싶었었던 산악버스를
급류를 당당하게 도강하며서 카라콜 카프리스호텔에 도착해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밤새 인증샷으로 찍어온 사진들을 보고 또 보며 행복에 빠져서 또 행복한 일정을 마무리 했어요
평점 4.4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4 식사4
정보
작성자 정*원
작성일 2024.09.02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중앙아시아팀입니다. 

 

선생님께서 다녀오신 후기를 정말 자세하게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 이전부터 가고싶으셨던 키르기스스탄 여행을 

혜초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글을 보니 정말 즐겁게 여행을 즐겨주신게 느껴집니다~

 

선생님의 상세한 후기가 다음번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음번 여행도 혜초와 함께 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