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인도기행5] 라다크/판공초/다람살라 대장정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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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8.29 |
작성자 | 김*돈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
지인의 정보로 라다크를 알게되고 헬레나의 "오래된 미래"를 또한 알게된다. 몇해전 재미있게 보았던 세얼간이 엔딩부분의 신비스런 판공초가 있는 곳. 감명있게 본 영화 "다시 태어나도, 우리"의 배경지가 있는 곳...등 타여행사의 라다크 레로 바로 가는 상품도 있었지만, 암리차르 황금사원이 있는 펀잡, 다람살라, 스리나가르와 소나마르그의 카슈미르 지역도 보고싶어 혜초상품을 선택하였다(Good choice!) 소나마르그에서 카르길로 향하는 조지라패스는 위험하지만 멋진 코스였고 라다크 레에서 판공초로 향하는 창라패스 또한 이색적인 경험이었다 문명의 손길이 타지않았던 작은 티베트, 라다크! 3~5천미터 지역을 오르내리기에 고산병에 유의해야 했는데 다행히 큰 고산증세는 없었다. 약간의 증세는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야... 조지라패스를 넘어 멀리 판공초에 이르기까지 척박하고 황량한 풍경으로 마치 사막을 닮은 것 같았고 민낯의 흙&돌산들. 하지만 골짜기 사이로 오아시스처럼 흐르는 계곡물과 강 주변 초록의 나무들로 둘러쌓인 작은 마을들이 이색적인 풍경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판공초! 새벽에 일어나 준비해준 누릉지 등을 먹고 출발, 하지만 창라패스를 넘자마자 밤에 내린 폭우로 좁은 길 위로 바위가 무너져 내려 더이상 진입불가! 판공초를 못본다는 서운함이 그 날 하루의 기분을 다운시켰지만 저녁시간에 다음 날 다시 도전한다는 소식에 날씨의 행운이 함께하길 기도한다 라다크에서의 여행 마지막 날. 드디어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판공초에서의 시간을 완성하게 되었다 여행 일정동안 일행 한명한명 건강상태, 먹거리 등 챙기느라 수고해준 서곤대리님과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힘써준 신뚜 가이드님에게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판공초를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해줘서 감사합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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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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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8.29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나철주 차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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