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에베레스트] 촐라패스(5,420m) 트레킹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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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2.16 |
작성자 | 이*숙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트레킹을 다녀온후에는 의래 한두주는 후유증을 앓았지만 이번은 아주 많이 앓았다 너무오랜시간의 기침때문에 병원을 갈정도였으니 나로서는 엄청난 뒷앓이였다 늘 다니는 정도의 트레킹수준이라생각하고 출발했던 것이 엄청난 착오였음을 알았을 때는 이미 빼도 박도 할수 없는 상황이었다 끝까지 주변분들에게 최소한 민폐없이 일정을 마무리 해야한다는 생각만 붙잡고 하루하루 를 지냈던것 같다 트레킹을 혜초와함께를 고집하는이유중에 하나가 이렇게 정신 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어도 끝까지할수있겠끔 모든스탭들의 지원이 늘 든든함을 알기때문이다 김광민대장님의 기본에충실(트레킹첫날부터 끝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스트레칭체조후출발)은 그후 성실함과 합쳐져 무사히 모든 트레킹을 마무리할수있었던 바탕이었던것 생각된다 늘건강하시길 기원하고 함께했던 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한다 다시 어느길로의 떠남을 준비하면서.... |
작성자 | 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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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02.17 |
안녕하세요? 혜초트레킹 김광민 사원입니다.
벌써 촐라에 다녀온지 두 달이 넘었네요. 고산트레커들이 많이 걸리는 기침증세로 컨디션이 좋지 않으셨었는데 힘든 촐라패스를 넘고서도 남들 폐끼치기 싫다며 먼저 출발하시던 모습, 고락셉까지 도착했던 날들이 아직 눈에 선합니다. 선생님이 가지고 계셨던 밝은 에너지가 또 다른 분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어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날의 기억들이 생생한 메시지와 사진 감사드리며, 소정의 포인트 적립해드리겠습니다.
쿰부에서 내리지 않았던 눈이 많이 오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준비하고 계신 긴 여정도 무탈히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