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남미 5개국] 하이라이트 트레킹 15일 |
---|---|
작성일 | 2020.02.27 |
작성자 | 김*수 |
상품/지역 | 트레킹중남미 |
그러다보니 초반에는 인원확인이나 화장실 다녀 오는 데도 일이십분이나 걸리는 다소 산만한 분위기에서 시작되었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좀 조정은 되었지만. 1. 20일 이상의 여정을 15일로 조정하다 보니 밤 10시 이후 호텔 도착, 새벽 4시 기상의 연속으로 피로도가 누적되었다. 처음 시행되는 상품임을 감안하더라도 앞으로는 과감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도시 투어는 생략하되 우유니의 선셋 투어는 추가한다던지. 2. 피로가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7-8시간이 걸리는 트래킹이 사흘씩 진행되는 것은 다소 무리하다. 참가자의 평균연령을 감안하여 트래킹 일정의 조정이 필요하다. 3. 식사가 값으로는 싸지 않은 듯 하나 가성비가 부족하다. 한국인의 입 맛을 잘 이해 못하는 현지 여행사에 너무 의지해서는 안될 듯하다. 또 칠레와 아르헨티나라는 와인 특산지를 지나면서도 그런 안내를 받지 못했음은 아쉬운 대목이다. 4. 한국서 남미까지의 비행에 두 번 환승은 좀 문제이다. 멕시코 경유나 카나다 경유등 개선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실제로 올 때 아틀란타에서 비행기를 놓치고도 인천 직항이 가능하지 않았나? 이런 몇가지 개선이 요구되는 사항들에도 불구하고 여행상품 내용은 너무나 훌륭했다. 두고두고 추억에 남을 좋은 여행이 되었다. 인솔자 김대영 씨는 처음에 경험이 부족해서 어쩌나 염려했지만 열정과 정성으로 훌륭히 임무를 수행해 내었다, 앞으로 혜초의 좋은 자산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끝으로 모험에 까운 여정을 즐거운 기분으로 완주한 일행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 더욱 좋은 여행 많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4조 여러분, 화려한 변론가 김선생, 은둔의 닌자 유선생, 아름다운 중재자 조선생, 여러분이 계셔서 여행이 더욱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점
4.2점 / 5점
일정4
가이드4
이동수단5
숙박5
식사3
|
작성자 | 남*윤 |
---|---|
작성일 | 2020.03.03 |
안녕하세요. 남미 트레킹 담당 지역 남형윤 과장입니다.
도전에 용기내시고, 장거리 여행인 남미를 멋지게 경험을 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바꾸었으면 좋겠다고 말씀 해주신 4가지 부분 잘 검토해서 15일 안에 핵심적인 곳을 걷으실 때 좀 더 여행하시기 좋은 일정으로 더 다듬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일상도 남미 여행 처럼 다채롭고, 활기차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