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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트레킹] 걸을 수록 그리운 섬, 울릉도/독도 4일
작성일 2021.06.02
작성자 김*숙
상품/지역
도보/국내여행울릉도/동해안/중부

울릉도 독도를 간다는 것만으로
트레킹 여행이 뭔지도 모르고 들뜬 마음으로 참석했다
한 친구는 30여년만에 만났는데 고교때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세월에 흐름 없이
소중한 인연을 되찾은 것은 이번 여행에 덤이였다.

제주사람들도 산과 바다를 옆에 두고 살지만
울릉도는 또 다른 분위기에 아름다운 풍광,
섬사람들이 산과 바다에 더 밀착된 생활을 한다는 느낌이였다.

우리가 지켜내야 할 독도 탐방
배를 타고 독도에 가도 10%밖에 그땅을 밟을 수 없다는데
날씨가 좋아 기대했지만 주변 파도가 세서
섬 주위만 한바퀴 돌아서 아쉬웠다.

성인봉 트레킹
경사가 심하고 비까지 올 예정이니 체온관리 등 준비를 잘 하도록 얘기해주었다
평소 한쪽 발목과 무릎이 안좋은데 밤에 무릎 통증까지 있어
고민하다 트레킹을 포기하기로 마음 먹었다.
‘한규호 대리’가 ‘관음도’랑 걷는 것을 보았는데 인솔자들이
앞,뒤에서 천천히 반걸음씩 걸으니 갈 수 있다고 용기를 주었다
나 역시 마음 한편으로는 포기하면 후회할 것이 뻔하고 날씨도
좋아 동행하기로 용기를 냈다. ‘한대리’ 바로 뒤에서 걷기로 ~
또 ‘대풍감’ ‘태하등대’ 갈 때도 중간에서 쉬며 포기하려는데
다시 용기를 주어서, 놓칠 뻔한 그림 같은 한국 10대 비경 중 하나를 볼 기회를 ‘한대리’
덕분에 가졌다.

아들이 어머니를 배려하듯이 따뜻한 친절에 감동 받았고 여행중에
많은 인솔자들을 만났지만 ‘한규호대리’ 이름은 꼭 기억하고 싶다.
맛있는 식사 (특히‘독도새우’)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준 혜초여행사에 감사드립니다

(울릉도,독도 트레킹 여행 5/26일 참가자 김향숙)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안*영
작성일 2021.06.03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입니다.

 

섬에서 또 다른 섬으로의 여행, 힘들고 어려우셨을 거라고 생각되지만 그만큼 소중한 여행하고 오셨다니 저희도 매우 기쁩니다.

 

그 여행에 혜초여행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