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사막하이킹] 몽골고비 핵심일주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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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8.13 |
작성자 | 박*숙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몽골/러시아/북극 |
2022년12월 일본종단유람이후 오랫만에 혜초여행인 고비7일유람은 생각지않은 많은 것들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번 유람 ㅡ고비사막 로드트립 & 고비사막에서 은하수보기가 나의 로망이었다. 둘다 성공한 유람이다. 뜻하지않은 몽골종일비체험에 일정을 거꾸로하는 재미난 추억까지~ 이제 세계유람을 정리하려는 시점에서 매우 만족스럽고 즐거운 유람이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간단히 여정과 느낌을 정리함. 인솔자 한대욱차장 13명의 여행자들ㅡ부부3팀 자매 모녀 싱글남 싱글여 그리고 나. 현지가이드 자야 몽골 고비 남부 하이라이트 바가가즐링촐로ㅡ차강소브라가ㅡ달란자드가드 고비자연사박물관ㅡ홍고린엘스(모래사막)ㅡ바얀작ㅡ욜린암 스타렉스3대에 5인씩 탑승 첫날ㅡ 바가가즐링 촐로 한차장님 간식한봉지 장시간 스타렉스 탑승 4시간 달린 후 중간에 바가가즐링 촐로 산책은 좋았고 그이후 18시에 출발 23시에 차강소브라가 숙소 카라반 세라이 롯지 도착 숙소는 공용샤워실 화장실이지만 방은 초원한가운데 캐빈처럼 아름답게 지어진 괜찮은 숙소. 원룸한채씩 배정 한국젊은이들이 많아서 신기했다. 오늘 내가 기대했던 로드트립이었다. 2일째ㅡ차강소브라가 아침 방침대에서 보이는 끝이 안보이는 평원 풍광. 창문열어놓으니 시원한 바람이 가득~~~ 차강소브라가 하이킹은 하늘에 구름이 덮혀서 별로 덥지않게 즐거운 산책. 보이는 풍광은 사진에서 보았던 것보다 기대이상이다. 동영상 열심히 찍고 달란자드가드로 달리는 중 내리기 시작하던 비가 계속 내리고 유일하게 엘베가 있는 숙소체크인후 한식ㅡ김치찌게 소불고기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도로가 물로 채워지는 걸 보며 숙소로 돌아와 휴식~ 3일째ㅡ고비자연사박물관 아침에도 여전히 비 예보는 내일 오후3시까지 종일비 몽골에 6년만에 오는 많은비란다 몽골 고비 자연사박물관 2시간 점심식사 ㅡ[Khot ail cafe]패밀리 레스토랑 양고기국물에 국수넣어 오징어짬뽕사발면 소고기찜 야채 볶음밥2덩이 ㅡ소고기찜 맛있음 한차장님이 간식거리1봉지씩 우리의 스타렉스는 2시간 달린후 불어난 물고랑에서 되돌아와 Gobi Nomad Lodge로 와서 차와 맥주마시면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인솔자와 현지가이드의 긴대화 끝에 이숙소에서 숙박하고 내일 출발 일정은 원래와 반대로 홍고린엘스부터 진행하기로 합의. 차량도 4륜구동 렉서스5대로 바꾸고 널널한 게르 침대3개에 전기시설 밤새 충전가능 밤새내내 게르에 내리는 빗소리가 좋아서 그냥 밤을 새다. 사흘간 엄청 고생했던 몽골기사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4일째ㅡ홍고린엘스 아침비가 오는 가운데 시작한 4륜구동 렉서스 차량 탑승은 승차감도 좋고 잘 달린다. 길도 포장과 비포장을 번갈아가며 게다가 예상보다 서쪽 홍고린엘스로가는 길에 09시즈음 점점 먹구름이 동쪽으로 몰려가며 푸른하늘이 나타나며 쫘아악 펼쳐진 풍광이 나타났다. 고비 구르반 사이칸 (국립공원) Говь Гурван Сайхан 으로 들어옴 0924바얀달라이 휴게소 Tod 카페 ㅡ에스프레소더블7,000투그릭 해우소도 다녀오고 지역차가 심한건지 날씨가 매우 다르다. 비포장협곡을 50여분 달리니까 홍고린엘스 길게 뻗은 모래사막이 멀리 나타났다. 가장 멀리 떨어진 게르와 캐빈이 있는 우리 숙소에 도착 우리는 전용욕실이 구비된 독채케빈사용ㅡ시원함. 전기충전1900~2300 19시 저녁식사후 1930~차량이동30여분후 낙타20여분타고 모래사막밑 도착 초생달이 서쪽하늘 모래사막위로 떠있고 우리는 한차장님이 나눠준 핫아이템 ! 주황색목긴덧양말(야광)을 신고 사막체험 모래썰매타고 나니 어둠이 내려왔다. 오늘 드디어 은하수 별 볼수있겠다.~ 2130숙소도착 예상대로 하늘에 별이 깔리기 시작 라면2개 전기코펠에 끓이고 한차장님과 나눠먹고 짐줄이기. 2230초생달은 서산으로 이미 넘어가고 2300~누워서 별보기 밤하늘 반구 전체에 별이 가득 내일아침 0430일출보러 모래사막쪽 5일째ㅡ홍고린엘스 일출-바얀작 0430몇분들이 참석안해서 차량세대로 일출보러 가다. 드레스코드ㅡ패딩방풍자켓 버프 한시간가량 모래사막위에서 기다림 해가 뜨니 모래사막이 붉게 변하고 내려오는 사람들 풍광이 아름답다. 동영상! 숙소로~~~ 07시 아침식사후 미뤄놓은 바얀작으로 간다고. 0815출발. 비가 그치니 기온은 오르고 땡볕~ 공룡화석이 발견된 바얀작 땡볕산책 1시간30여분에 달란자드가드 도착 Grand Gobi Resortㅡ이른저녁식사후 며칠전 숙박한 엘베있는 호텔로10여분~ 4륜구동의 힘이라니 놀랍다. 6일째ㅡ욜린암 협곡 비포장도로에서 물고랑에 빠진 어떤차ㅡ우리기사님들 한차장님 젊은부부중 남자분 여섯이 같이 밀어서 빼내주고 며칠전 이틀종일내린비의 여파로 욜린암 들어가는 협곡 비포장도로에 큰 물웅덩이가 여전히 남아있어서 하이킹후 되돌아올 때도 많은 승용차 승합차들이 움직이지 못하고 정체. 우리4륜구동차는 그사이로 쑤우욱 달리니 양쪽에 늘어선 사람들의 부러운 시선! 한대욱차장이 차량을 스타렉스ㅡ> 4륜구동 렉서스로 바꾼것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욜린암 하이킹후 점심식사ㅡ간장양고기수육 다들 맛있게 먹고, 반찬은 한차장님이 가져온 마늘쫑장아치무침 김가루 볶음김치 첫날부터 빡세지만 알차고 다양한 6일을 보냈다. 국내선으로 울란바토르로 50여분 이동 징기스칸공항에서 울란바토르로 가는 길의 교통체증덕에 1시간50여분만에 21시즈음 식당에 도착 늦은 저녁식사... 늦은 호텔체크인...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투신 호텔은 침대옆에 전기꽂이가 없어서 불편함 7일째ㅡ 울란바토르??ㅡ??인천 추신ㅡ매일 매일 마시는 시원한 ??맥주한잔에 더할 나위없는 로드트립이었습니다. 식사때마다 나오는 샐러드는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대욱차장님 현지가이드 자야님 스타렉스기사님들 카레이서같은 렉서스기사님들 쉽지않은 여정이었는데 애써주신 모든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함께 한 모든분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마음이시길 바랍니다. 2024년 08월13일 화요일 오후 박명숙 배상.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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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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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8.13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몽골 담당자 성유진 과장입니다. 저희 혜초와 함께한 몽골고비 핵심일주 7일 일정에 만족해 하셨다니 담당자로서 기쁩니다. 아직 인천을 향하는 비행기 탑승 전으로 알고 있는데 현지에서 이렇게 빠르게 후기를 남겨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자세한 상품평과 가이드와 인솔자에 대한 칭찬에 감사합니다. 날짜마다 상세한 일정과 감상평을 작성해 주신 부분도 인상적입니다. 예기치 않은 상황들이 발생했지만 그런 곳이 또 고비사막이기도 합니다.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 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 더욱 더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안전 비행하셔서 한국에 무사히 오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