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쓰구냥산 따구냥봉(5,038m) 등정 6일 |
---|---|
작성일 | 2020.08.21 |
작성자 | 원*석 |
상품/지역 | 트레킹티벳/인도/파키스탄 |
답답한 마음에 혜초에 들렀다 작년 다녀온 따구냥봉 사진을 뒤척인다. 2019. 4. 25~4. 30 서로 모두 초면인 8인의 일행과 함께 사천성 따구냥봉에 오른다. 부산에서, 대구에서, 광주에서, 서울 파주, 수원 그리고 인천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표주자와 함께^^ 사실 작년 마지막 설산을 기약하며 참가했는데 날씨가 워낙 따뜻하여 꽃구경만 하고 올줄 알았다. 28일 과도영 베이스캠프에 도착했을때 까지는..... 베이스캠프에서 내일 정상 등정을 위해 일찍 자리에 들었는데 우르르 꽝!!!! 돌무더기가 무너지는 산사태소리가 여러번 울려 잠에서 깨 밖으로 뛰어 나왔다.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지만 산사태소리는 계속 울리고 있었는데.... 다시 들어가 자고 새벽에 일어나 보니 온 산이 눈속에 파뭍혔다. 으흐흐흐^^ 한밤중에 눈 맞으며 산을 올라 동틀무렵 정상에 도착했다. 와~~~~ 먼 말이 필요할까??? 근데 혜초 사이트서 보니 정상석이 새로 생겼군. 어라??? 해발 5,025m??? 작년엔 해발 5,038m 였는데.... 일년사이에 무슨 일이???? 아무튼 넘 좋은 시간을 혜초와 그리고 일행들과 함께 갖았다. 빨리 다시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돌아왔으면......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
작성자 | 남*찬 |
---|---|
작성일 | 2020.08.25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남궁찬입니다.
원*석 고객님, 소중한 상품평을 작성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여행이 되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감사의 뜻으로 고객님 계정으로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지급해드렸습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 잘 반영하여 더 좋은 상품, 더 좋은 혜초여행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전글 | [문화+하이킹] 신비의 섬 울릉도/독도 4일 |
---|---|
다음글 | [문화+하이킹] 신비의 섬 울릉도/독도 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