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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스탕] 완전일주 트레킹 15일
작성일 2022.06.12
작성자 박*식
상품/지역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도로가 생기면 모든 환경은 금새 변해만 간다. 내가 무스탕 여정에 끌렸던 것은 금단의 왕국이라는 별칭뿐 아니라 도로가 형성되지 않아 일반 관광객이 쉽게 접근할 수 없어서 옛 티벳의 생활 양식 및 환경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서 신비로운 구관을 느낄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다. 히말라야 지역이면서도 강수량이 많은 다른 히말라야 지역과는 다른 건조한 사막 기후와 함께 바람에 기묘하게 깍여진 황량한 풍광은 예상 보다 경이로웠다. 닐기리봉의 설산군들을 뒤로 하고 로만탕으로 가는 구간의 깊은 협곡과 웅장함, 절벽 사이로 이어지는 트랙길은 힘들면서도 새로운 감동이 느껴진다. 이러한 경광은 과거 어느 지역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상한 동화나라에 와 있는 듯 하여 매일 새로운 감흥으로 이어졌다. 여정 중에 들린 충시곰파와 루리곰파는 티벳의 웅장한 그것과는 또 다른 소박한 사막지대의 신성한 무스탕 불교의 진수를 보여주는 것 같다. 다만 예전에는 차 도로가 없어서 트랙길을 따라 말이나, 걸어서 로만탕으로 접근하였다고 하였는데 이번 여정에서는 트랙길을 따라 차 도로가 설치된 곳이 많아서 트랙킹의 의미가 많이 희석된 점이 아쉽다.
평점 4.0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3 숙박4 식사4
정보
작성자 한*호
작성일 2022.06.13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한규호 대리입니다.

 

혜초여행과 함께 소중한 여행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전히 끝나지 않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 2년만에 다시 찾은 무스탕 트레킹을 안전하게 마쳐서 기쁩니다.

 

소중한 여행 후기 올려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