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문화+하이킹] 신비의 섬 울릉도/독도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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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6.05 |
작성자 | 송*원 |
상품/지역 | 도보/국내여행울릉도/동해안/중부 |
언젠가 한 번은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선뜻 나서기가 어려운 울릉도, 독도 여행. 심지어 포항에서 파견 근무를 5년이나 하면서도 엄두가 안 났는데 혜초여행에서 간다길래 무조건 따라 나섰습니다. 혜초여행은 처음인데 페이스북으로 소식을 받아보니 신뢰가 가는 여행사였습니다. 제 판단은 옳았습니다. 가는 날 배가 안 떠서 취소될까봐 걱정했는데 하루 늦춰 출발하는 일정으로 재빠르게 대처를 해 주셨고, 울릉도 내에서도 그 날 그 날의 날씨와 컨디션을 고려하여 일정 조절을 해 주셔서 좀 약한(?) 저도 잘 다녀왔습니다. 코스가 특히 좋았습니다. 울릉도의 멋진 풍광과 짙은 녹음 속의 숲 길, 푸르디 푸른 바다를 골고루 체험할 수 있었고, 안전에도 신경을 많이 써 주셔서 트래킹하기가 수월했습니다. 트래킹 할 때도 앞, 뒤로 여행사 직원이 한 분씩 동행하며 챙겨주셨습니다. 드디어 독도를 가는 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삼대가 덕을 쌓아야 입도를 할 수 있다는 데 저희는 처음 여행에서 바로 입도를 하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아마 평생 한 번일 독도로의 여정은 잊을 수가 없을겁니다. 식사 얘기도 빼놓을 수 없네요. 울릉도 특식은 다 먹어본 것 같습니다. 명이김치를 사 와서 지난주까지 아껴 먹었습니다. 패키지여행에서 이렇게 잘 먹은 건 처음인 것 같습니다. 여러 모로 신경 써 주신 혜초여행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가끔 울릉도의 바다와 거닐던 숲 길이 떠 오릅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제일 먼저 혜초여행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봅니다. 역시~ ~ 알찬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이번에는 제주도로 가 볼까 합니다. *^^*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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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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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1.06.08 |
안녕하세요! 울릉도 담당자 박현아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울릉도 독도 일정이 마음에 드셨다니 너무 다행입니다! 알차게 구성한 코스, 음식들 모두 좋아해주시니 담당자로서 뿌듯한 마음입니다^^ 잊지 않고 소중한 상품평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작지만 감사의 뜻으로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