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키르키즈] 알틴아라샨 8일_모놀PTY(김도윤)
작성일 2022.07.19
작성자 김*윤
상품/지역
트레킹몽골/중앙아시아/바이칼

잠시전 우리동네에 후끈한 소나기가 지나가고 더 습해져서겠지요?
서늘하던 알틴아라산의 산바람이 무척 그립습니다.
청정한 자연속에서 그 일부가 되었던 지난 일주일이 꿈결같기만 합니다.

안나푸르나를 시작으로 네 번째 혜초와 함께한 여행이었습니다. 늘그렇듯 혜초의 섬세하고 자상한 배려와 준비는 자주 감동을 주었지요
2,600 고지 &오지의 베이스캠프에서 먹는 K밑반찬에 김치라니!!!!
이 상품을 개척?개발?하신 김병구이사님의 김치찌개는 정말 일품이었구요^^
현지스탭들의 헌신적인 서비스도 진심 감동이었습니다.

아침에 눈뜨면 우리를 반겨주던 설산 텐트피크 봉도 아름다웠고,
힘들고 더딘 걸음으로 한발한발 산을 오르다 눈을 들 때 선물처럼 우릴 놀라게해주던
알틴아라산의 하늘과 물과 높이를 가늠키어려웠던 가문비나무들....
산행을 마치고? 우리들이 걸어올라온 길을 되돌아 보며 스스로에게 놀라고 우리모두는 쓰담쓰담 스스로를 칭찬했습니다^^

들꽃이라 이름하기엔 너무나 형형색색 어여쁜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있어 정말 내려오기 싫을 정도였어요.....ㅋㅋ
설산을 품은 이식쿨 호수의 맑은 물빛도 오래도록 추억할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 갑갑했던 일상을 뚫고 처음으로 나선 키르키즈스탄은 그간의 우울했던 기분을 말끔히 날려주었습니다.

다시한번
함께 동행해주신 김병구 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든든하고 믿음직스럽게 우리를 보살펴준 가이드 울룩과 바끗,
매끼 맛있는 식사로 에너지를 주었던 주습,
트알못에 가까운 우리일행들을 선두와 후미에서 이끌어준 산악가이드 지마와 알마스에게도 감사를 보냅니다
2,600고지에서 차량으로 우리를 데려다준 베스트드라이버 제이냐,
6일차에 만난 키르키즈의 꽃미남 가이드 '우리 이서방' 대민 씨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머지않은 날에 다시 또 만나요 혜초여행사^^

평점 4.8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이*호
작성일 2022.07.20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키르키즈 담당자입니다.

 

혜초의 여행 잘 다녀오시고 만족하셨다는 후기를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소중한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소정의 감사 의미로 혜초 포인트를 적립해드릴 예정입니다.

 

앞으로 더욱 더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