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라다크] 인도히말라야 마카밸리(5,150m) 트레킹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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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9.16 |
작성자 | 홍*숙 |
상품/지역 | 트레킹티벳/인도/파키스탄 |
레는 더 이상 인도 북부의 오지 한적한 시골 마을이 아니었다. 골짜기마다 꼭대기까지 건물이 엄청나게 들어서고 교통체증이 심각할 정도인데다 차량들이 내뿜는 매연 냄새가 매캐하다. 헬레나 노르베르 호지 여사가 '오래된 미래'에서 걱정한 일들이 더욱 가속화되어 이제 되돌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른 듯하다. 지난번 라다크 여행 때 첫날 고도 3500m의 레에 내리자마자 고산증으로 토하고 고생했던 기억이 새롭다. 이번에는 출발하기 전 병원에 들러 미리 처방전에 따라 약을 준비해 대비한 덕분에 트래킹 내내 별다른 증상 없이 비교적 좋은 컨디션으로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 큰 기대를 갖지 않고 갑자기 떠난 여행이었으나 생각 이상으로 태초의 모습 같은 장엄한 자연 풍광에 저절로 감탄사를 연발하고 말았다. 무엇보다 이번 트래킹을 가능하게 해준 현지 스태프들과 말들에게 감사하다. 맛있고 푸짐한 식사와 편안한 잠자리를 마련하느라 애써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트래킹을 성공적으로 마친 자신이 대견하기도 하고 다음 도전이 기다려진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4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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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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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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