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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인도기행5] 라다크/판공초/다람살라 대장정 12일
작성일 2022.07.16
작성자 양*희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라다크, '다시 태어나도 우리'나 '오래된 미래'를 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은 여행지로 생각할 법하다. 하여 뉴델리에서 레로 가는 과정에서 접하는 장엄하고 수려한 자연 경관이나 레 지역의 순박한 사람들에 대해 나마저 이야기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다!! 이 번 여행은 '사람으로부터 배우는 여행'이었다.여행 내내 우리 모두를 세심히 챙겨주는 김태균 인솔자님과 라메쉬 꾸마르 현지 가이드님은 사람에 대한 배려와 자신의 삶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 주었다.

모객이 5명임에도 '출발 확정'을 결정한 이유가 '그동안 기다려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는 말에 적지 않은 감동을 받는 나였다. 다만 인솔자는 동행할 수 없다는 것에 미안함을 표했으나, 출발하는 것만으로도 감동이었을 따름이다.

그 과정에서 최종 8명이 출발하게 되었고, 여기에 더하여 인솔자까지 동행하게 되었다. 적은 수이지만 현재 상황을 감안해서 고객의 안전을 위해 결정하게 되었다는 인솔자님의 설명에 무한 감동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우리나라 여행사의 발전을 짐작할 수 있어서 기쁘기도 하였다.

자연에서 얻은 즐거움이 물론 크지만. 이 번 여행을 통해 사람들에게서 배운 배려와 지혜는 내 삶의 태도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적지 않은 여행을 하였고, 이런 상품평 쓰기를 극도로 싫어해서 단 한번도 쓰지 않았던 나를 이렇게 짧지 않은 글을 쓰게 하는 여행이었다면 타인에게 감사하고 그것을 표현할 수 있는 나로 성장하는 기회였음은 분명하다.

다시 한번 큰 결심을 한 혜초 여행사와 인솔자님, 그리고 라메쉬 가이드님, 함께 한 우리 동반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평점 4.4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4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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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진
작성일 2022.07.18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성유진 대리입니다.

 

우선 안전하고 즐겁게 귀국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무엇보다 저희 가이드와 인솔자에 대한 칭찬 부분들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소중하게 느끼신 라다크의 경험은 앞으로 더 멋진 추억으로 남으실거라 믿습니다.

 

감사의 의미를 담아 소정의 혜초포인트를 적립해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혜초여행 많이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