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진영상무 동행] 캐나다 로키 트레킹 12일 (렌터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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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9.26 |
작성자 | 유*식 |
상품/지역 | 트레킹미국/캐나다 |
렌터카를 이용해 직접 운전한다는 점이 너무 특이해서, 오히려 처음에는 망설인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따로 가이드 비용도 없고, 일반 로키트레킹보다 트레킹 분량도 많아서 큰고민 없이 예약했습니다.룸메이트때문에 걱정을 했지만, 몽블랑 함께 다녀온 김충진님이 같이 가시기로 해서 더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김상회님도 합류해주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한번쯤 캐나다에서 운전해보는 것도 경험삼아 좋을것 같아 예약후 바로 국제면허증도 신청했습니다. 운전 잘하는 젊은 친구가 있어서 아쉽게도 운전은 못해보고 돌아왔네요. 이번 로키가 좋았던 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매일의 느낌이 많이 달랐다는 것이지요. 지금까지 대부분의 트레킹들은 지역이 비슷하면, 느낌도 비슷해 뚜르드몽블랑도 스위스 쪽이나 프랑스쪽이나 마찬가지 느낌이었는데, 로키트레킹은 같은 캐나다이지만 재스퍼가 다르고 밴프가 다르고 각각 특성이 달라 좋았습니다. 에메랄드빛 호수를 많이 보았는데 너무 아름다워 가는곳마다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날씨가 맑았던 것도 운이 좋았으며, 비예보 있던날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바람에 멋진 설경까지 덤으로 보았습니다. 에펠레이크 트레일에서 본 암봉의 움장함을 잊을수가 없네요. 단풍도 파노라마로 펼쳐져 올가을 단풍구경을 따로 할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진영상무님께 감사 드립니다. 배려와 수고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다음번 여행에서도 함께 할 기회를 찾아보겠습니다. 손가락 다쳤을때 도와주신 부부트레커분께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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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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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9.27 |
안녕하세요? 마지막날 마지막 순간에 다치시게되어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은 잘 치료하고 계신거죠? 무엇보다 세분의 호흡도 잘 맞고 여행기간동안 여러모로 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행의 취지에 맞도록 식당도 잘 찾아 다니시고 즐겁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좋게 봐주신점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여행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진영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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