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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라다크] 인도히말라야 마카밸리(5,150m) 트레킹 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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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2.08.14 |
| 작성자 | 강*경 |
| 상품/지역 | 트레킹티벳/인도/파키스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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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여행의 후유증이 상당한 가운데, 함께 산행한 선생님들의 수많은 리뷰를 보며 웃게 됩니다. 뜨거운 햇볕에 많은 분들의 등산화 밑창이 입을 벌리고, 각양각색의 고산증 증세에 시달리고 처음 본 사람들이 아침마다 퉁퉁 부어 간밤엔 안녕했는지, 괜찮은지 안부라기보다, 생존과 도전의 에너지는 남았는지를 확인하는 그런 나날이었습니다. 매일, 왜 나는 말똥이 굴러다니는 길을 걷는지 왜 나는 생물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저 황량한 산을 보러 온건지, 그리고 저 산은 왜 저기 있는지, 사람들은 여길 도대체 왜 오는건지, 4일은 참 짧네 하고 시작했던 여행은 그래 이만하니 다행이다 하고 생각을 접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꾸 두고 두고 생각이 나네요. 현지가이드 웡축의 스텝은 5200미터까지 올라가게 해준, 고마운 가르침이었습니다. 긴 스텝으로 쉬지 않고, 아주 기묘한 리듬으로 천천히 걷는 그의 걸음은 일종의 걷기명상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우리가 leh에 머물렀던 그 기간에, 달라이 라마가 오신 것도 어쩌면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언젠가 다시 가게 될것 같습니다. 그곳이 더 변하지 않기를, 눈이 더 녹지 않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래봅니다. 그리고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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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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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2.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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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다크 담당자입니다.
여운이 많이 남는 곳이 인도 히말라야의 라다크 지역입니다.
언젠가는 다시 방문하시겠다는 말 꼭 이루어 지길 바래봅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혜초포인트 10,000점을 적립해 드리니
다음 여행 가실 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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