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알프스] 뚜르 드 몽블랑(TMB)트레킹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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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20 |
작성자 | 표*수 |
상품/지역 | 트레킹유럽 |
지난 6. 28부터 7.9까지 다녀온 몽블랑 트레킹(TMB). 그 동안 몇 년간 별렀던 유럽의 꿈의 트레킹이다.
이번 투어까지 합치면 혜초를 통해서 다녀 온 5번째 트레킹이다. 혜초와의 처음 인연은 2011년 1월의 안타푸르나 베이스 캠프(ABC), 이후 중국 운남성의 호도협/옥룡설산, 일본의 북알프스, 남알프스 등 모두 4번 산행을 같이 했다. 이번 알프스 트레킹은 무엇보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산에 있는 일주일 내내 운 좋게 비가 오지 않아서 몽블랑을 비롯한 그랑 조라스 등 설산과 빙하를 아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고, 지천으로 피어 있던 많은 야생화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알프스 대자연의 웅장함과 깊고 넓은 계곡, 높은 고개들 그리고 그 웅장한 자연 속에 끝없이 나있는 길을 따라 아무 생각없이 산속을 헤매고 다녔다. 그래서 아마도 TMB의 느낌을 세 가지로 정리한다면 몽블랑을 비롯한 설산과 빙하, 그 많은 야생화, 그리고 웅장한 산과 계곡 사이로 나 있는 끝없는 '길' 이 아닐까 한다. 이번 트레킹을 같이 한 김대영 가이드님께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김대영 가이드님은 젊은 사람 특유의 패기와 자신감이 넘쳤고 세심하게 모든 사람을 잘 배려하였으며, 특히 그 많은 고개를 오르면서 앞뒤로 배낭을 두 개를 메고서도 힘들다는 표정없이 늘 웃으면서 이끌어주던 모습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그런 가이드님을 둔 혜초도 역시 신뢰할 수 있는 일등 트레킹 여행사라고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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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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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7.21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유럽트레킹 팀 입니다.
우선, 혜초를 통해 해외 트레킹을 계획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날씨속에 트레킹이 진행되셨다니 다행입니다.
김대영 가이드에 대한 칭찬 감사드리며, 작지면 정성을 담아 혜초포인트 10,000점 적립해 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