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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핵심일주] 천상고원 티벳 청장열차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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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9.02 |
| 작성자 | 김*욱 |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티벳/부탄/파키스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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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인생의 버킷 리스트로 넘버원으로 미지의 티벳을 선택했습니다. 설레임과 티벳이라는 나라에 대해 막연한 동경심으로 출발했습니다. 고교동창 4명과 함께...서먹서먹한 15명의 일원과...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형님 동생하는 사이가 되어버렸고...오지에서 그리고 고산지대에서 느끼는 약간의 고산병에도 가이드 및 팀원들의 배려로 모두 무사히 여행을 마칠수 있었으며...한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감동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티벳의 역사와 불교..티벳사람들의 불교와 믿음에 대한 열망. 순수함...그리고 포탈라궁의 야경. 달라이라마의 정원. 그리고 해발 4ㅡ5천미터를 오르락내리락하며 펼쳐진 감자꽃..유채꽃. 이름모를 들꽃..끝임없이 펼쳐진 평원에 야크, 염소...히말리아에서 내려온 맑고 찬 물의 호수...남쵸..그 보는 순간...나도 모르게 감동...백두산의 천지는 새발의 피라고 할까...끝없없이 펼쳐진 설산을 벗 삼아 40시간 칭강열차 안에서 친구들과 소주잔을 기울면서 살아온 인생을 나누면서 밤하늘의 별과 해질녘 노을, 아침의 일출을 본 우리들...열차안에서 만난 타이완 사람들과 노래도 부르곤 했습니다. 또한 우리가 지칠만하면 한식 배려...김치는 매일 올라와 여행중 입맛을 살려주셨습니다. 특히 남쵸가는길 약 5천미터에서 점심에 상추,오이, 고추...제가 먹어 본것중에 최고..그리고 장성란 과장님 중국에서 가이드해주신 두분의 우리 동포님...아주 세심한 배려...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같이 동행한 2쌍명의 부부형님과 1쌍의 동생분들, 우리 따거 익수형님... 내년 북극여행을 희망하고 있는 형님...대전에 계신 동년배 친구님 2명. 아는 코치..그리고 소설가 같으신 한분, 내친구 3명, 가이드님 총 16분 너무너무 보고 싶습니다. 저는 혜초여행사를 처음 이용했는데,, 약간의 비용은 높았지만 5성급 호텔에다 한식...반주.. 특식 등 노옵션. 노쇼핑...오로지 여행에만 집중할수 고 컬러티의 여행이있었습니다. 다음에 여행기회가 된다면 꼭 혜초여행사와 함께 할 예정입니다. 정말 좋은 여행에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제가 25년 전에 스위스 여행에서 산 멕가이버칼을 휴대하고 여행중 유용하게 사용했는데 칭장열차시 휴대가 되지 않아 현지에 맡겨두고 왔는데...분신과 같은 내 여행의 동반자 였는데 오늘 집으로 돌아왔네요. 이렇게 손님들을 배려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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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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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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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혜초여행 티벳팀 최슬우 사원입니다.
쉽지 않은 티벳여행 즐겁게 하셨다니 담당자로서 기쁩니다.
소중한 시간 내주시어 예쁜 사진과 함께 멋진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의 의미로 혜초 포인트 적립해드렸습니다.
항상 건강하지고 행복하세요 :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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