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실크로드 4-2편] 파키스탄/중국 카라코람 하이웨이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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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9.01 |
작성자 | 홍*남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티벳/부탄/파키스탄 |
오래 전부터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드디어 그 꿈을 실현했습니다. 엄선된 코스로 다른 어떤 곳과도 차별화된 상품이라 생각됩니다. 이슬라마바드부터 시작하여 카스에 이르는 길 동안, 눈에 보이는 모든 곳들이 아름답고 경이로워서 감탄사를 연발하는 저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따라가며 머무는 곳마다 그 곳 사람들이 전해주는 미소에 여행자의 피로도 달아났고, 소박한 그들의 삶을 보면서 마음이 따스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훈자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3일을 지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였고, 쿤제랍패스를 통한 중국으로의 육로 이동은 혼자서는 하기 어려운 독특한 경험이라서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육로로 국경 넘는 것은 언제나 흥미롭거든요. 여행이 끝나도 아직도 설산과 푸른 호수와 신나게 달리던 멋진 KKH의 느낌이 생생합니다. 언제나 행복한 기억으로 제 마음 속에 저장될 것 같습니다. 이런 코스를 만들어 준 혜초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시작부터 끝까지 친절하고 상세한 안내와 일정 안내 등 수고해주신 나소영 과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나소영 과장님이 아마도 날씨 요정이셨을 것 같아요. 우리 팀 가는 곳마다 날씨가 너무 완벽했습니다. 그리고 파키스탄 가이드 메흐랍과 1호차 기사님도 너무 친절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2호차 기사분도 정말 좋으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에서 가이드 해주신 윤성룡 가이드님도 설명도 상세히 잘 해주시고, 오는 길에 과일 가게에 들러서 하미과와 자두, 포도, 그리고 납작복숭아를 1인 1개씩 통 크게 사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답니다. 너무 좋아서 제게는 너무나 짧은 여행이었습니다. *호텔 관련해서는 세레나 호텔은 길기트와 훈자 모두 완벽한 호텔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꼭 다시 가고싶은 곳이 되었답니다. 아쉬웠던 호텔은 나란 지역으로 침구와 식사가 모두 미흡해서 다음 팀에서는 나란 지역의 호텔을 조금 더 신경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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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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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9.02 |
안녕하세요 파키스탄 담당 김홍명입니다.
훈자에서 3박은 이번에 세레나 호텔이 리모델링이 완공이 되어 저희도 추가비용을 지불하고 숙소를 옮겼는데 손님분들께서 반응이 좋아 저희도 참 잘 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지 가이드와 기사, 인솔자에 대한 칭찬도 감사드립니다.
나란은 계곡으로 이루어진 마을인데 손님분들께서 편하게 지내실만한 숙소가 마땅치 않은 지역이지만 말씀해주신 내용 참고하여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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