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키르키즈] 알틴아라샨 아라콜패스 트레킹 9일
작성일 2024.08.19
작성자 홍*식
상품/지역
트레킹몽골/중앙아시아/바이칼

2024년 8월6일부터 14일까지 알틴아란샨을 혜초의 안내로 다녀왔습니다. 한국 도착후 5일이 지났는데 후유증(못먹는술을 너무 자주 먹은 탓)이 좀 있고 그 곳의 풍광이 여직 아른아른거리고 있네요.

사막,황무지,호수,계곡,숲,대평원,너덜,암벽,폭포,땡볓,우박,설산...

전혀 어울리지 않을듯한 자연의 조각들이 어우러져 현실의 천국,극락세계를 이룬 곳, 아름다움으로 압도하여 피로를 잊게 한 곳, 한국에다 당장 옮겨놓고 맘껏 누비고 싶은 곳, 그러한 키르기스스탄, 몇번을 돌이켜도 또 보구 싶네요.!

마구마구 찍어댄 천여장의 사진중 명품 백여장을 추리고, 그 중 30여장을 엄선하여 지인 모두에게 뿌렸습니다. 그들의 반응은 대체로 "부럽다..대박이다..너무 아름답다..대단하다..돈보다 체력이다.."이었네요.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전해지는 그 아름다움을 현장에서 체험한 저는 그 여운이 정말 오래 갈듯합니다.

무엇보다 혜초의 배려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너무 힘들지도 쉽지도 않은 여정에다, 힘들듯하면 최고의 뷰포인트에서 쉬고, 한식이 그리울즈음, 닭도리탕,북어국 등을 먹이고(?), 추울듯하면 뜨거운 물을, 갈증날듯 하면 냉커피를...참 시의적절하게 고객의 맘을 채운다는 느낌..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만면에 미소를 지은 채로 이끄는 인솔자(장성순 대리님)의 프로의식 또한 감동이었습니다. 사람 대하는 일이 가장 어려운데 어찌 그리 할수 있느냐, 것도 두팀 연속으로..라는 질의에..장대리님 왈.."혜초 경영자 마인드가 맘에 들어 그냥 따라 합니다"

아울러, 룸메이트자 은하수 촬영 전문가이신 견운수님, 대화의 리더 김재황님, 해외트레킹매니아 여동성님, 지리산 비탐 전문가님, 3600m 혜초캠프지에서 알탕하신 님, 그리고 다른 참가자님, 현지가이드, 요리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안전하고 행복한 키르기스트레킹은 온전히 여러분들 덕분이었습니다.!

하나 아쉬운것은, 트레킹 종료후 넘일찍 관광모드로 바뀌는 느낌이었네요. 촐폰아타에 도착하는 날, 그 주변 산악지대에서 2~3시간 정도의 트레킹을 옵션으로 추가하면 금상첨화 일듯합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김*훈
작성일 2024.08.20

안녕하세요 선생님, 혜초트레킹 중앙아시아팀입니다.

 

사진을 보니 대자연과 하나되기에 성공하신 것 같습니다.

 

또한, 

날씨 운에 따라 알틴아라샨 산장에서 명확하게 보이는 텐트봉은 정말 경이롭습니다.

 

성순 대리님이 지도해주셔서 저 또한 키르기즈 트레킹 9일 인솔을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에게 통하는 마음이 선생님도 느낄 수 있어 보다 뿌듯한 것 같습니다.

 

자세한 상품평 감사드리며

소정의 포인트를 제공해드립니다.

 

다음 혜초 활동을 위한 혜택으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에도 뵙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혜초트레킹 중앙아시아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