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웅장한 풍광, 캐나다 로키 트레킹 9일
작성일 2022.08.04
작성자 권*혁
상품/지역
트레킹미국/캐나다
국내산은 물론이고 해외산까지 산사랑이 지극한 아내가 꼭 보여주고픈 곳이 있다면서 같이 가자고하니, 나 또한 산사랑이 지극한 사람으로서 흔쾌히 오케이!를 외치고 출국을 기다리며 록키산을 검색하며 짜릿한 나날을 보냈다. 코로나상황은 점점 악화되니 조심하지않으면 출국도 못하게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더 방역지침을 따르고, 평소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체력보완에도 힘썼다.

드디어 출국날.
혜초리본을 단 몇분도 눈에 띄니 괜히 더 설레고 10여시간이 지나 밴쿠버에 도착, 꼼꼼한 검색대를 통과한 후 캘거리행 비행기를 타니 이제 거의 다 왔구나 하는 안도감을 가졌는데 어느덧 캘거리에 도착, 가이드를 만나면서 우리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첫날 보우호수를 감상하는 것부터 마지막 텐피크를 감상하는 날까지 좋지 않은 날이 없었다. 멀리서보면 아주 웅장하지만 가까이서 트레킹을 시작하면 한국의 여느 산과 다를 바 없는 흙길, 바위 길이어서 첨에는 웃음이 나왔다.

하지만 눈을 들어 옆을 보면 에메랄드빛 호수가 있고, 만년설로 덮인 거대한 봉우리가 보이고, 청명한 하늘, 침엽수, 야생화 등등 어느 것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비경에 감탄을 하며 과연 록키구나! 이래서 록키 록키 하는거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울러 캠핑카로 여행할 기회를 만들어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을 매순간했다.

그리 많은 경험은 아니지만. 혜초와의 트레킹은 항상 만족을 준다. 음식에 까탈스런 내가 음식고생하지 않고 잘 먹고, 숙소 또한 안락한 곳을 제공받아 숙면을 취했다. 가이드님도 항상 열정을 다해주셔서 내가 궁금한것, 우리가 궁금해하는 것 모든 것을 답을 해주시고, 서로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애쓰시니 일행들간에 끈끈한 정이 생겨 헤어짐의 아쉬움을 느끼게 했다.

코로나상황이 악화되고 있지만 이런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때문에 다음 여행을 또 계획하고 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현*섭
작성일 2022.08.05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인도 트레킹팀입니다.

 

멋진 사진과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캐나다 로키 트레킹을 잘 즐기고 오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

 

현지 가이드님에 대한 칭찬내용도 진심을 담아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혜초 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