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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몽골] 체체궁산+테를지 트레킹 5일
작성일 2022.09.17
작성자 서*욱
상품/지역
트레킹몽골/중앙아시아/바이칼
혜초여행사의 트레킹을 애용하는 저는 이번 몽골트레킹에서 그동안 혜초트레킹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모습에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현지 팀의 문제인지 본사와의 소통문제인지 회사에서 꼭 개선해야할 점 몇가지를 적어 보고자 합니다.
첫째, 체체공산 가는 날 도시락배달이 한시간이상 지연되어 우리를 긴장하게 하고 도시락 내용도 꼬마김밥 네개와 샐러드 감자튀김 미역국으로 아주 부실했습니다.
둘째, 테를지 국립공원 겔 숙박시에 2인실의 추가요금을 부담했음에도 4인실에 두명이 숙박하라고 해서 항의끝에 시정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다음날 도시락도 내용물이 부실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도시락이 꼭 밥이 이니어도 다른지역 트레킹에서 준비한 것 처럼 차라리 샌드위치나 과일 음료등으로 대체하여 먹을 수 있게 준비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현지가이드는 친절하게 정성껏 서비스를 했지만 이런 차질이 일어나 당황하며 눈물까지 보여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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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섭
작성일 2022.09.20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몽골트레킹 담당 현영섭 사원입니다.

 

이번 여행이 고객님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개선해야할 사항을 몇가지 적어주셔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트레킹 첫날 도시락 배달이 지연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부실하다고 느끼신 도시락 메뉴는 저희가 보완하여 든든하게 드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게르 같은 경우 4인 1실이 기본이기에 4인실 게르를 2인이 사용하는게 기본 규정입니다.

 

4인실 게르를 2인이 사용하므로 추가 차지가 발생됩니다.

 

이번 여행에서 고객님이 아쉽게 느낀 점은 최대한 보완해서 더 멋진 일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소중한 상품평에 감사드리며, 혜초와 함께하는 다음 여행에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나마 15,000P 를 적립해드릴 예정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기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