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알프스] 3대미봉 트레킹 12일
작성일 2022.08.12
작성자 박*희
상품/지역
트레킹유럽

30년 빨간 산악 열차를 탈고 융프라우전망대를 가면서 차창 밖으로 보이는 그림 같은 풍경을 보며 기회가 되면 나도 저 길을 따라 한 번 거닐어 봐야지 하는 맘을 품고 있었는데 잘 기획된 알프스 3대미봉 - 초보 트레커인 나에게 무리가 될만한 긴 트레킹 코스가 있었지만 용기를 내어 신청을 했다. 평소 산책 정도의 운동량과 출발 전 발목이 약간 불편한 상태라 걱정을 하고 갔지만 결과는 완주!!

산을 좋아하고 경험이 많은 박진형대리의 배려와 헌신으로, 안전하고 행복과 즐거움이 풍성한 여행이 되었고, 다정다감한 마지막 트레커 안준영대리가 뒤에서 챙겨주며 기다려주고 함께 해주었기에 완주를 할 수 있지 않았을까? 두 분 인솔자님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전문가다운 포스로 좋은 작품 사진을 남겨주신 오선생님, 광주에서 오신 멋진 남성 2인조님, 같은 길을 함께 걷고 함께 쉬어준 배테랑 트레커 부산부부님, 뒤 팀 모두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날씨는 트레킹코스에 따라 흐림과 비옴, 청명함으로 연출해 주었고, 숙소를 그렌델발트,체르마트 ,샤모니에서 각 3번씩 머물게 한 것은 혜초의 신의 한 수! 식사도 각 지역에서 한식과 중식, 일식으로 따로 가져간 음식이 필요치 않을 정도의 만족한 식사였다. 옥의 티라면 항공편이 두바이를 경유해 비행시간이 너무 길어 도착 전에 지쳐버린 점, 직항 항공편이 풀리면 해결되겠죠..

바람에 따라 구름이 연출하는 모습, 일출과 일몰,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3대 미봉의 아름다움에 더해 거대한 봉우리와 웅장한 산군들을 눈앞에서 마주 대하는 것은 전율을 느끼는 감동이었다. 나에겐 힘든 일정이었고, 평소 오래 걷는 것에 의미를 두지 않았었는데, 마지막 몽땅베르 트레일을 걸으며 드는 생각 ? 이게 매력있네 ? 이었다. 아마도 근육의 통증이 사라지고 고통의 기억이 잊혀질 때쯤 혜초의 홈페이지를 뒤지고 있지 않을까?

예약에서부터 출발 전까지 항공편 등 여러 과정들을 내 일처럼 친절하게 응대해주신 김홍기 대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여행사로 혜초의 건승을 빕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남*윤
작성일 2022.08.16

안녕하세요. 유럽 알프스 트레킹 담당자 남형윤 과장입니다.

 

오래 꿈꾸신 여행을 코로나로 잠씨 기다리셨다가 저희를 믿고 시작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 인솔자와 사무실 직원들은 현장을 뛰며 사무실 근무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장 경험으로 사무실에서 안내를 드리고, 사무실에서 준비한 내용을 잘 이해한 인솔자가 현장에 가고 있습니다.

 

저희 직원을 격려해주시고, 만족하신 여행 후기를 남겨 주셔서 다시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다른 곳에서 새로운 꿈을 꾸신다면 그 곳에서 저희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