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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상품평/후기
| 제목 | [히말라야3대트레킹] 랑탕 밸리 트레킹 11일/9일 헬기하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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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1.26 |
| 작성자 | 신*금 |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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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안나푸르나의 감동을 되새기며 다시 한번 순수와 열정의 주사를 맞을 때가 되었다는 생각에 랑탕트레킹을 신청했다. 여행일정을 정하면서 운동도 하고 식사관리도 잘 해서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되도록 하리라 계획했지만 연말연시라 제대로 실천하기는 힘들었다. 약간의 체력적 부담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나를 믿고 다녀오기로 했다.
비행기로 카투만두로 가는 길도 1시간 여가 지연되고 공항에서의 비자발급 일정도 세월아 네월아다. 예전과 다른 점이 없구나 싶은 생각에 착잡했다. 가이드의 안내로 하얏트에서 1박을 하고 다음 날 샤브로베시까지 짚프로 이동했다. 다소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직업으로 매일 다니는 사람도 있는데 하면서 기사에게 모든 걸 맏기고 몸가는 대로 앉아 있었다 3시가 넘을 무렵 샤브로베시에 도착해 마을을 둘러 보았다. 다음날 아침을 먹고 세르파가온으로 안내를 한다. 갑자기 높아진 기압으로 얼굴이 다시 붓기 시작하고 멀리 히끗히끗한 산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산행 중 체르고리의 감동은 지금 생각해도 콧날이 시큰하다. 힘들 만큼 힘들어야 아름다운 것들을 보여주는 듯하다. 가이드의 배려로 랑시샤카르카와 강진리를 모두 등반하고 다음 날 새벽 4시 에 일어나 체르고리로 향했다. 내 생애 최고의 높이인 4,985에 내 몸을 세우는 순간은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벅차다. 좋은 사람들과 헌신적인 스텝들의 도움으로 랑탕트레킹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음에 감사하다. 혜초의 세밀한 지원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평점
4.6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4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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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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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5.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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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혜초여행 네팔팀입니다. 혜초와 함께한 여행에 만족하셨다니 담당자로서 기쁨을 느낍니다.
선생님의 다음 여행에도 혜초가 함께하는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소중한 후기 남겨주시어 포인트 적립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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