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혜초 실크로드 6편] 이란 하이라이트 9일 (T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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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2.25 |
작성자 | 송*임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중동/대양주/중앙아시아 |
사막이라면 질색을 하던 내가 서서히 관심을 돌리게 된건 사람과 종교였다. 잘 알진 못했지만 구약성서를 통해 슬쩍 알고있던 고레스왕, 부실한 교육으로 불을 숭상하는 원시종교로 폄하하고 있었던 조로아스터교. 궁금해서 찾아본 키루스대제와 조로아스터교는 나를 이란으로 이끌기에 충분했다. 우리가 얼마나 서양사쪽을 치우쳐 있었나 자각하던 시기이기도 했고... 키루스대제와 조로아스터교, 그리스 철학자들, 니체, 미국독립선언문, 유엔 인권선언문이 연결되어 있는 놀라운 사실들... 조로아스터교의 바른생각ㆍ바른말ㆍ바른행동이 한인간을 변화시키는 놀라운 결과물들을.. 그현장을..경험하고 행복한 추억이 되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훨씬 이전부터 나는 이란감독님들이 만든 영화들을 빨려들듯이 보고 있었고, 아프카니스탄의 호세이니의 작품들을 좋아했고, 이란과 아프카니스탄 아이들과 여인들의 이야기를 가슴아파하며 보고 있었었다. 이 모든것들이 나를 이란으로 오게 했구나! 이번 여행으로 만난 우리 팀분들. 순박하고 착한 이란 사람들. 모두가 보석 같았다. 20대의 무모함과 순수한 열정을 보여준 송은희 가이드와 원신희 TC..감동 그 자체였어요. 그리고 생전 처음 접한 혜초여행사. 너무 날것같고 고생만 시킬것같던 선입견을 불식시키게 해준건 버스도, 호텔도, 음식도 좋았고 아직도 인간미가 살아있는 혜초만의 독특한 차이남을 느낄 수 있음이었다. 다시 뵐 수 있으면 더 좋겠지만 어느 곳 어떤 시간에서도 충실하고 아름답게 잘 사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귀하고 고맙습니다 ~~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4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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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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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2.26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문화역사탐방 김홍명입니다.
접근하기 힘든 나라이지만 가셔서 많은 생각들을 하고 오신 것 같고, 재밌게 여행을 즐기고 오신 것 같아서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저희 회사를 처음 접하셨다고 하셨는데 다른 여행상품도 많이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현지 가이드와 인솔자에 대한 칭찬도 감사드립니다.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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