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안나푸르나] 푼힐/베이스캠프 트레킹 11일/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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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0.10 |
작성자 | 이*순 |
상품/지역 | 트레킹네팔 히말라야 |
홀로가는 트레킹길이라 나 자신의 긴장은 물론 가족의 걱정을 뒤로하고 공항으로 출발했다. 맨 선두에서서 산행가이드의 보조에 맞춰 따라가고 사진 담으며 룰루 랄라. 산행내내 한식요리 어쩜 김치,깍두기를 저보다 더 잘 담았더라구요ㅋㅋㅋ. 중간중간 음료와 생강차,ABC에서의 고산증 예방을 위한 마늘스프 세심한 배려에 감탄했고 뱀부에서 마지막 만찬 , 비는 오고 롯지안이 비좁아 스템들과 함께 어울리지 못한점이 좀 아쉽긴하다. 하산길에 비가와 등산화를 적시고 스패치까지 했는데 거머리가 양말속까지 들어갔고 같이 가신분은 눈썹에까지 붙었던기억들, 거머리쯤은 아무것도 아니다.찦차가 들어오지 못해 3시간을 더 걸어야 했고 산사태로 아슬아슬하게 지나가는 모습보며 차안에서도 영차영차 소리가 절로 나고 다리가 아프다는 건 사치 같은 느낌 들었다. 산행가이드와 포터와 쿡팀들 우리를 위해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날씨 관계로 포카라에서 국내선 비행기가 많이 지연되어 수완나폼공항에서 비행기를 놓치면 어쩌나 홀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어쩜 늦으면 비행기를 대기시켜 줄 대안까지 해놓은 걸 보고 또한 번 감탄했다 . 김시온과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여행지 검색을 하게 만드셨네요ㅎㅎㅎ
평점
4.8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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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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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0.12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네팔 트레킹팀입니다.
좋은 사진과 정성스러운 후기 감사드립니다.
다음 여행에서 또 만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혜초 포인트 15,000점을 적립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