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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인도기행1] 오색찬란,북인도 9일
작성일 2023.01.16
작성자 원*이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인도/네팔/스리랑카

혜초와 3번째 여행...

출발 전,
인도는 한번 가 볼만하다, 그러나 두 번은 가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나의 북인도를 다녀온 결론은
서, 남인도를 가고 싶어 졌다는 것이다.

타지마할의 이루 말 할 수 없는 아름다움과 전통 의상 체험, 현지인들의 사진 요청으로 생각지도 못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은 보너스를 받은 기분이다.

바라나시의 모습은 나의 삶에 대한 감사함과 나의 욕심을 반성 해 본다..

출발 전,
인도 국내선 철수 소식은 한숨을 짓게 했는데, 오히려 7인승 INNOVA로 9시간의 이동은 인도의 자연과 실제 생활 모습을 좀 더 가까이, 넓게 볼 수 있어 참~ 좋았다. 국립공원을 지나가는 덤까지.....

카라주호 사원군의 정교함은 떡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으며, 인도를 또 가고 싶게 만든 곳이었다.

예전에 어디선가 보았던 글이 떠오른다.
여행을 제대로 즐기려면,
현지인의 눈으로 보아야 제대로 이해하고, 느낄 수 있다고...
그들만의 질서를 존중해야 하고, 지켜줘야 한다고...
우리는 잠시 지나치는 관광객일 뿐이라고...
우리의 기준으로 안타깝다거나, 불쌍하게 바라 보는 것은, 자존심 강한 그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9일 동안
맨 뒤에서 조용하지만 묵묵히 안전을 위해, 쉼 없이 눈동자를 돌리시던 서곤 대리님!
한국에서 유학을 했다는...
우리보다 한국말을 더~잘하며, 적제적소 유머로 피곤을 날려주신 베테랑 가이드,
반디 가이드님!
덕분에 즐거운 여행,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해초는 역시 혜초다, 짱!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나*주
작성일 2023.01.16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부 나철주 차장입니다.
아직 여독이 남아있을텐데 소중한 시간내어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긴 여정 무탈히 여행 잘 마무리되어 담당자로서 뿌듯하고 기쁩니다.
사진과 함께 상세한 상품평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1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다음 인도여행에서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