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다테야마 트레킹 4일/5일
작성일 2022.11.03
작성자 이*근
상품/지역
트레킹일본
1일차

입국 하자 마자 맛난 점심 식사 후 (660엔에 생맥주도 한잔)
물의 도시 "구죠하치만" 에 들렀습니다.
마을 전체가 정적이면서 쓰레기 하나 없는 거리가 넘 맘에 드는군요.
왜? 그리 화장실 들은 깨끗하던지..

거리 구경 후
"히라유 프린스 온천호텔"로 바로 입실
유황물이 넘 좋군요.
일본식 정원 물에 떠 있는 오리 들도 아주 목가 적이구요.
유카타 입고 먹는 석식도 아주 훌륭했습니다.

2일차

다케사와 습원에서 원숭이 모자도 보고 적당한 트레킹을 하였습니다.
10번 북알프스 날머리는 언젠가? 겹칠 동선이내요.
북알프스 종주 할거면 말이죠.
날머리 이자 들머리 인 곳에서 한 방 찰칵..

3시간에 걸친 버스 탑승 후 도착 한 곳은
"다테야마역"
산으로 올라가는 "비죠타이라" 케이블카가 국내에는 없어 그런지?
신기하내요.
힘차게 아주 잘 올라갑니다.

그런 산 위에서 다시 "모로도" 고원까지 근 50분에 걸친 버스여행
비가 와서 경치는 좀 그랬지만..
그래도 나름 운치 있군요.
다음 날 산행은 아주 끝내 줬습니다.

유명한 라이쵸산장서의 식사 및 온천욕
유황냄새가 아주 복도를 찌릅니다.
더불어 휴게실서 때우는 장작 냄새는 좀 머리를 아프게 하더군요.

3일차

뭐니 뭐니 해도 산꾼에 로망은 등산이지요.
라이쵸산장(2,450m)-이치노코시(2,700m)-오야마(3,003m)-오난지야마(3,105m)-뱃산(2,880m)
-츠루기고젠고야(2,760m)-라이쵸타이라(2,274m)

기상 악화로 이치노코시(2,700m)에서 마감했지만..
안대리님 결정에 만족해 하면서 바로 하산..
중간 달콤한 오후 오침에 그리고 유활온천욕..
그리고 만나 저녁을 했내요. 맥주 한잔과 더불어..

그 산에 명물 닭같은 새 이름을 딴
雷鳥莊(라이쇼산장)..
2박 하는 동안 진짜 잘 먹고, 원 없이 유황 온천한 산장입니다.
강력 강추!!!

4일차

"모로도터미널"
그 깊은 굴에 버스 길을 내 논거 보니 진짜 대단한 일본사람 들이더군요.
"다이칸보-구로베타이라" 케이블카의 주위 전경은 아주 끝내 줍니다.
앞으로는 북알프스도 보이구요.
1960년대 말에 지은 구로배댐은 보면
미국에 후버댐을 연상케 하지요.
소양강 땜이 1967년도에 착공을 시작했으니
구로배댐을 벤치 마스킹 했을지 싶군요.
점심은일본명물 소바정식, 식당 인테리어가 아주 일본 스럽습니다.

오후는 "아즈미노 대왕와사비농장" 산책
흐르는 물에서만 자라지요.
대한민국 민통선 근방에서도 키운다는 TV화면 봤습니다.
산책후 바로 3시간 소요되는 나고야로..

저녁으로 무제한 "샤브샤브 뷔페"
나오는 물량으로 식욕을 압도 해 버리내요.
6명이 같이 먹었는데, 맥주와 샤케 제가 쐈습니다. ㅋ

"선루트플라자 나고야" 호텔 체크 인
바로 오후 7시 로비에서 아까 샤브샤브 집에 모인 사람 들 중
맘에 맞는 사람 5명이 모여
나고야역 방황을 시작했내요.

2차도 제가 또 쐈습니다.
TOKIWA SUSHI NAGOYASI 17,341(JPY) $120.16 이리 결제 되었내요.
명세표는 $로 결제 되내요.

문어숙회에 참치, 샤케 등 종류별로 엄청 들 먹었내요.
3차는 또 용감한형제라고 이름 지어진 분들이 "하이볼"에 카레, 찌개 등 쏘시고..
4차는 훼미리마트에서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하고
호텔로 체크인 했내요.

그리고 와서는 낮에 사둔 와인 한잔 더 먹고 취침

5일차

호텔에서 맛 있는 뷔페 조식 후
걸어서 나고역으로 이동..
수학여행을 가는지, 우리 중고등학교 때 같은 교복을 입고
입구에서 학생 들이 웅성웅성 거리는군요.
참 2일차 들렀던 "다케사와 습지"는 일본인 들도 오고 싶어 하는 곳 이라 하는군요.

특급열차 뮤스카이로 나고야 공항 도착 (30분)
12시10분에 나고야 공항 출발 했습니다.
오늘 열차 안에 한글이 TV에서 나와 꼭 대한민국 열차를 생각케 하내요.
고생 하신 안대리님/이사원님께 수고 했다고
공항 면세점 담배 2보루 사 드렸습니다.

이상 일정만 나열한 조잡한 여행기 였습니다.. ^^;
여행에 들 참조 하십시요..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이*호
작성일 2022.11.03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일본담당자 입니다.

 

전체적인 일정에 만족하셨다니 저 또한 기분이 좋습니다.

내년 5월의 다테야마에 오시면 또 다른 풍경의 다테야마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예쁜사진과 상세한 후기에 감사드리며 15,000의 포인트를 지급 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