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실속] 40일완주 산티아고 순례길 800km
작성일 2022.10.29
작성자 배*권
상품/지역
산티아고/도보여행산티아고/세계의 길
저는 개인적으로 2018년 가을 프랑스길 2019년 봄 북쪽길을 걸었던 1946년생 올해 77세 나이로 9월13일 에서 10월22일 40일 완주 산티아고 순례길에 참가한 사람입니다. 여행후기라기 보다 해초여행사 관계자 분과 다음에 참가하는 순례자분께 참고가 되리라고보고 제가 경험했던 이번의 망친 순례길에 대하여 몇자 올리고자 합니다. 우선 해초여행사의 순례길 계획팀 과 이번 순례길을 진행했던
장성연 가이드님 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순례길에 남자9명 여자14명 모두 23명으로 가이드님의 고객관리와 행사진행 차원에서 각12조로 순조롭게 출발하였습니다. 해초여행사 에서 고객의 안전과 힘든여행의 피로 회복을 위한 특전사항으로 9곳의 호텔 숙박을 일정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것이 저의 망친 순례길이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산토도밍고호텔, 부르고스호텔, 레온호텔2박, 까까벨로스호텔, 사리아호텔 에서 반복되는 일들이 (같은 조의 참을수없는심한코골이, 샤워후 욕실 물바다, 변기사용후 물내리지않는일,등)피로회복보다 호텔이두려워 가이드님께 양해를구해 결국 산티아고 2박 마드리드1박의 호텔비용은 본인 비용 (275유로)으로 별도의 방을 사용하게 되었고, 또 알베르게 다인실 의경우 몇곳의 남자숙소에서 남자가 9명이라 2인용 이층침대 4개 1인용침대 1개 될때 다른 남자일행들이 나이많은저에게 1인용침대를 양보 해주어서그분들에게“이렇게배려를해주어서감사합니다
"라고 항상 이야기 했으나 “빨라스 데 레이"알베르게에서 나의 같은조가 1인용 침대에 있는 저에게 당신은 외 제왕같은 대우를받나 돈은같이냈는데 라고 항의를 당하는 황당한 일과 다음 숙소 “아르수아
에서는 어제의 문제로 가이드께서 남자9명 인데도 나무로만든 14인용 다인실을 확보해주었으나 저의 같은 조원이 입실하여 “걷기 힘들고 집에가고싶어 스트레스가 받친다라며 나무 침대를 주먹으로치며 괴성을 지르고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여 망친 순례길을 더 힘들게 되었습니다.결론적으로 해초여행사에 드리고싶은 말씀은 여행전 사전설명회때 알베르게는 세계 각 나라에서 온 순례자가 순례길에 휴식을 취하는 장소니까 고성 과 과도한음주 등 세세한 부분까지도 고객분들께 설명과 이해를 시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취침시 마스크와 귀마개는 필수 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참가한 팀원들의 잦은 부상과 맛집소개 빨래방 안내 등 장성연 팀장의 노련한 행사진행에 감사드리며 또 이번에 순례길을 40일 동안 같이했던 여러분 내내 건강하시고 다음 순례길에서 다시 보기를 바라면서 해초여행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카나다 밴쿠버에서
평점 4.4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3 식사4
정보
작성자 박*훈
작성일 2022.10.31

배*권 선생님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박대훈 과장입니다.

 

우선 출발하시기 전부터 선생님과 여러번 통화하며 안내드렸던 담당자 입장에서 순례길에서 겪으신 부분들에 대하여 공감합니다.

 

저희를 통해 순례길에 오르시는 분들은 출발하시기 전 어려운 숙소 예약, 짐 운송 서비스, 비상 상황에 대한 조치와 같은 사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참가해 주십니다.

 

그러한 결과 그와 같은 서비스가 필요하신 각기 다른 분들이 모여 좋은 경험과 불편한 경험을 해당 거리와 기간 만큼 강도가 다르게 겪으시게 됩니다.

 

사전 설명회를 진행하지만 설명회에 참석하실 수 있는 경우가 각자의 사정과 사는 지역에 따라 100%가 될 수 없어 저희에게도 이와 같은 내용의 이해와 전달이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언급해주신 내용을 기준으로 향 후 혜초여행을 통해 출발하시는 모든 분들께 음주 관련, 알베르게의 매너와 순례길 에티켓, 룸메이트와 서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내용들에 관하여 보다 강화하여 안내하고 소개하겠습니다.

 

40일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과 800km라는 긴 거리를 건강하고 무사히 완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겨주신 상품평을 기준으로 더욱 발전하고 개선해나가는 [실속] 산티아고 순례길 여정이 되겠습니다.

감사의 의미를 담아 소정의 혜초포인트를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대훈 과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