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프리미엄 설국열차+온천, 동북지방일주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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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2.09 |
작성자 | 유*진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일본 |
짐 끌고 기차랑 전철, 버스, 모노레일까지 일본의 대중교통은 다 타는 조금은 번거롭고 힘든 여정이었지만 일본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멋진 겨울여행이었습니다. 그토록 가고팠던 에치고유자와.. 터널을 빠져나오자 펼쳐지는 선의 세계 설국.. 야스나리와 시마무라(저는 동일인으로 느낍니다..), 고마코와 요코, 삼나무와 먼 산의 눈, 지지미와 교토산 쇠주전자, 그리고 방울소리..은하수.. 인간과 자연, 사랑과 연민, 그리고 허무.. 야스나리가 바라보았을 그 마을을 내려다보니 한없는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아쉽게 다카한의 설국관을 보진 못했지만 밖에서라도 보게 신경써주신 가이드님께 진심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틀째 쥬손지의 함박눈. 소복소복 아름답게도 내려 그 풍경과 우리 일행의 모습은 그야말로 한폭의 동양화였어요. 잊지못할 장면이었네요. 매일매일의 료칸 온천과 가이셰키 식사도 좋았고 아침의 느긋한 출발도 좋았습니다. 특히 깊은 산속 산장같은 쿄운소 노천탕의 짧은 눈길과 환한 보름달과 별들은 마치 꿈꾸는듯 했습니다. 로비에 있던 이로리도 낭만있었구요. 일본의 느리고 아날로그한 감성을 제대로 느끼고 경험한 잊지못할 여행이었습니다. 애써주신 우리 가이드님 너무 감사하고 함께한 우리 선생님들도 감사합니다~ 보고!!! 싶을꺼예요 ㅎ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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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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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2.09 |
안녕하세요 일본 담당자 혜초여행사 문효지입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여행은 조금은 번거롭고 힘들지만, 그 나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인 것 같습니다.
남겨주신 글을 보니 설국의 풍광이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소중한 여행 후기 남겨주셔서 소정의 혜초포인트를 적립해드렸습니다. 다음여행에서 사용해주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혜초여행사 문효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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