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목 대만 타이페이 해안/명산 트레킹+관광 4일
작성일 2022.12.31
작성자 김*
상품/지역
트레킹동남아/홍콩/대만

2022년을 마무리하면서 벌써 일주일이 지난 여행후기를 남기고자 한다.
코로나로 3년의 공백에 반갑게 맞이한 짧은 4일간의 자매휴가는 첫날 서울한파시작과 함께 공항에서의 비행기눈제거작업으로 2시간연착과 현지도착한날의 우천으로 오후 칠성산트레킹을 부득불 취소할수밖에 없었으나 긍적적으로 받아들이고 야시장,발마사지,샤브샤브 관광모드로 마무리 잘했다.
둘째날은 다행히 비가 그쳐 고궁박물관 관람 후 오전과 오후 트레킹과 지질공원까지 탐방으로 만족
셋째날도 흐렸으나 날이 풀려 초령고도 트레킹은 더운느낌마저 들었고 변동된 짧은 트레킹으로 아쉬움을 달래줄 3개의 폭포 감상 하이킹도 추가해주신 현지가이드님께 감사드리고 저녁호텔 유황온천스파는 짱!

네째 귀국날은 얄밉게도 맑은하늘~ 3박 4일동안 해박한 지식으로 대만을 알려주시고 최선을 다하신 현지가이드님께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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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혜초마니아로서 솔직한 느낌을 적어보려한다. 트레킹과 관광으로 짜여진 4일간의 일정은 표면적으로 환상적인 코스로 보이나, 직접 다녀보니 트레킹도 관광도 아닌 애매모호한 일정이다. 트레킹 난이도가 낮아서 예정된 거리는 금방끝나니 더 걷고싶은 아쉬움만 가득하고 특히, 하이라이트였던 초령고도 축소된 코스는 지금도 황당스럽다.

혜초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점은
트레킹 상품은 무엇보다도 트레킹답게 실컷 걷기가 목적 아닐까한다.
짧은 일정에 관광은 문화탐방으로 양보하고 온전히 트레킹에 충실한 일정으로 개선해주셨으면 만족도가 높아질것 같으며

홈페이지 트레킹 일정이라면
대체적으로 소요시간 예정에 트레킹거리가 짧은편이므로 더 길게 코스를 연장시켜야 될 것 같다. (난이도가 낮고 트레일이 쉽고 잘 정비되어 모두 생각보다 빨리 걸으신다고 현지가이드가 놀라심)
 

평점 4.8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현*섭
작성일 2023.01.02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대만 트레킹팀입니다.

 

멋진 사진과 정성이 담긴 상품평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소중한 의견 잘 수렴해서 더 좋은 트레킹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다듬겠습니다.

 

수고해 주신 현지 가이드님께도 칭찬의 글 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혜초여행 많이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