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천혜의 비경] 사천성/청해성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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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8.21 |
작성자 | 서*도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중국 |
청해호와 차카염호가 주된 관심지였다 사천성의 황룡, 구채구는 워낙 유명한 관광지여서 오래 전 벌써 다녀온 적이 있었기에 그랬다 하루종일 차를 달려도 끝없이 이어지는 사천성의 루얼까이초원과 감숙성의 산커초원의 광활함은 그동안 다녀온 중국여행과는 이색적이기에 충분했고 띄엄띄엄 나타나는 유목민 장족의 게르와 함께 유유히 풀을 뜯고 있는 야크, 양의 무리를 지켜보는 것은 심적인 여유로움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았다 해발 3,200m의 높은 청장고원에서 장구한 세월 동안 하늘과 마주하다 하늘의 쪽빛으로 그대로 물들어버린 청해호, 태고적 태생이 바다였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소금호수, 차카염호를 오랜 기다림끝에 만났지만 하루만에 서둘러 둘러보고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개인적으로 바란다면 이전에 보았던 황하석림 등과 비교해 귀덕지질공원, 칸부라지질공원에서 큰 인상을 받지 못했기에 둘중 한 곳만 관광하고 청해호와 차카염호 관광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으면 좋겠다 청해호 내의 섬에도 가보고, 사도(沙?)를 관광하는 등등....., 차카염호의 경우 오후 늦게 도착해 반쯤 관광할 즈음 일몰을 맞아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다음 날 다시 찾아 아침 풍경도 담을 수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또한 성도에 늦은 시간 도착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 상태에서 곧장 3,600m의 황룡에 올라야했기에 나의 경우 고소증이 빨리 왔다 이동경로상 구채구보다 황룡을 먼저 가야하는 게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항공편 등을 조정하면 어떠할지 모르겠다.... 세번째로 만났지만 매번 진심으로 성의를 다하는 박청호 가이드와 일행의 건강상태를 세심히 챙기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심초사했던 문효지 과장한테 심심한 감사를 전하고싶다
평점
4.8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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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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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8.21 |
안녕하세요 혜초여행사 중국팀 하연철 사원입니다. 이번 여행에 대한 소중한 후기와 자세한 피드백을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말씀해 주신 바와 같이, 일정 내에서 귀덕지질공원과 칸불라지질공원 중 한 곳을 줄이고 청해호와 차카염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방안을 저희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또한, 고산증으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점에 대해서 항공편 조정에 대한 제안도 소중히 받아들여 향후 일정 개선에 고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박청호 가이드와 문효지 과장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분께 고객님의 감사 인사를 꼭 전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만족스러운 여행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다음 여행에서도 고객님을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