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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도차이나의 보석] 베트남 완전일주 12일
작성일 2023.01.12
작성자 이*옥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동남아
12일간의 베트남 여행은 지루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여행길에 올랐다. 5시간 비행에 호치민 공항에 도착한다던 계획과는 달리 인천공항으로 되돌아 와 비행기 급유를 하고 다시 출발하는 등 불안하고 지루한 여행의 시작되였다. 그나마 회항 사유 등을 알려주는 여행사의 세심한 배려 때문에 안심이 되고 혜초여행사의 면모를 볼 수가 있었다. 늦은 시간에 호치민 공항에 도착하였다. 일행은 14명이고 현지 가이드(서순석)씨와 현지인 가이드(엠므이)가 우리를 안내하였다. 서먹서먹하던 우리 일행 14명은 달랏과 다낭 호이안을 여행하면서 친하여졌다. 고향 이야기, 여행, 건강이야기 등 예전부터 친하게 지내온 사이 같았다.
젊었을 때에는 해외 트래킹이나 우리나라와는 먼 곳을 여행 하고 나이가 좀 들어서는 국내, 일본이나 동남아 여러지역을 여행하는 것이 나의 여행 계획이었다. 그래서 이번 베트남 여행에 참여를 했는데 무리하지도 않고 너무 힘이 많이 들지도 않았다. 현지 가이드와 현지인 가이드의 세심한 배려와 믿음을 주는 마음씀씀이 때문에 웃는 시간이 많아졌고 여행의 만족도는 높아져갔다.
여행 7일 차 동호이 퐁냐케방 국립공원으로 이동하여 퐁냐 수상 동굴과 파라다이스 동굴을 탐방하였다. 땅 속에 스며든 빗물이 수천, 수만년 동안 석회암을 깎아 만든 천연 동굴이다.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역이고 베트남의 유명한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었다. 4억년 동안 형성된 석회암 동굴이고 현지인의 발견으로 세상에 알려졌다고 하는데 2개의 동굴 탐방만으로도 이번 여행은 만족했고 최고의 점수를 줄 수가 있었다.
여행 10일 차, 이제는 여행이 지루 할 때쯤 되는 시기이지만 판시판 산행으로 지루함은 없어져 버렸다.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산, ‘인도차이나의 지붕이라고도 불리우는 판시판(해발 3,143미터)산을 올랐다. 6키로가 넘는 세계최장의 케이블카를 이용하였다. 가이드 이야기로는 우리 일행 중 나라를 구한 훌륭한 분의 자손이 있어서 날씨가 화창하고 시야가 확 트여 보인다고 하였다. 일행 중 해발 3,000미터를 오른다는 것은 엄두도 못낼 분도있었다. 이들은 힘들게 정상에 오르고 나서는 V자를 그리며 자신감을 가지고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지루하지 않은 여행이었다.
베트남을 다시 생각하게 한 여행이었다.
발전된 우리나라를 모습을 다시 보게 해준 여행이었다.
일행 14명이 긴 포옹을 하면서 혜여지게 한 여행이었다.
일행 14명이 그 가이드들과 다시 만나 다른 곳을 또 여행을 했으면 한 여행이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4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성*진
작성일 2023.01.13

안녕하세요

혜초여행 베트남 담당자 성유진 과장입니다.

저희 혜초여행을 통해 12일 베트남 완전일주를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와 주신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 드립니다.

출발에 어려움은 있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시고 만족하는 여행으로 남아서 저 또한 기쁩니다.

선생님께서 베트남에서 느끼신 경험이 오래 기억 되고 아름다운 추억이 되리라 믿습니다.

감사의 의미를 담아 소정의 혜초포인트를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