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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목	[혜초실크로드 1편] 서역기행의 시작 9일
작성일	2024.09.20
작성자	이*현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중국
고객님께서 다녀오신 여행 ▶2025년 출발모집중! 서안에서 돈황,우루무치까지! [혜초실크로드 1편] 서역기행의 시작 9일 3,700,000 원 ~ 출발일보기
문화탐방 전문 여행사인 혜초여행사를 통해 마음속으로만 간직했던 실크로드를 다녀 올 수 있었다. 실크로드의 여러 코스 중 이번 1코스가 가장 인기 있고 선호되는 코스로 알고 있다. 8박9일이라는 적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워낙 유물 유적이 많다 보니 부득이 건너 뛰어야 하는 관광지, 유적지가 많았다. 그럼에도 전체적으로 실크로드의 정수를 느끼기에 충분하였으며 일정 역시 적절하였다. 인솔자 님의 열정과 헌신이 돋보였으며 가이드님의 설명과 해설은 해당 유적지를 이해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본격적인 탐방 첫날 갔던 맥적산 석굴이었다. 다른 유적지 보다 더 뛰어난 예술적 가치나 역사적 의의를 느껴서라기 보단, 고소공포증을 이겨내면서 잔도를 올라가 석굴을 감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병령사 석굴 제169굴(특굴) 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런 석굴을 목숨 걸고 조성한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그리고 여행단 일행들과 같이 움직여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올라 갔다. 명사산 모래 언덕을 숨 헐떡이며 기다시피 올라 갔던 것도 인상 깊다. 그리고 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월아천의 비경!!! 가욕관에서는 고향으로부터 수만리 떨어진 이곳까지 와서 혹한과 무더위를 견디며 수자리 섰던 병사들을 떠올렸다. 간고했었을 그들의 삶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현재의 나를 뒤돌아 보기에 충분했다. 유홍준 교수님 말씀대로 여행이란 보고 느끼고 상상하는 것이라 했는데 이번 실크로드는 나에게 상상의 날개를 맘껏 펼치게 한 여행이었다. 나는 이곳에서 구법승이 되기도 하고 낙타를 타고 가는 카라반이 되기도 하고 석굴을 파내는 장인이 되기도 하였으며 유목 기마 전사가 되기도 하였다. 또한 강한 민족에게 유린당한 약소 민족이 되기도 하였다. 이번 여행이 나의 삶에 커다란 활력소가 되었음을 확신하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신 혜초여행사에 감사드린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조*혁
작성일	2024.09.20
안녕하세요 선생님! 같이 다녀온 혜초여행사 조상혁 인솔자입니다. 만족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제가 찍어드린 사진 정말 잘 나왔습니다 ~^^ 앞으로도 더 만족하는 혜초여행사의 상품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상품평과 후기 및 사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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