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만족 입니다 ~ ♡
7박 8일동안 아름다운 섬 대만일주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맛있는 음식. 아름다운 산과 바다. 찬란하고 기품있는 문화유산 거기에 함께 동행한 좋은 분들까지
최고의 여행이었습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서 너무나 다양하고 많은 것들을 보고 경험했습니다.
이동시간이 많고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이어지는 일정이 소화하기 버겁기도 했지만
지나고 돌아보니 아무리 들여다봐도 어느 것
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장소와 경험들 입니다.
하루종일 꽉채우는 여행
자유여행이 못하는 패키지에 장점으로 인정해야겠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패키지 중에서 조금 느슨하고 여유롭게 움직이는 상품은 없나 찾아보게 됩니다.
좋았지만 조금은 버겁고 바빴던 마음입니다.
자오시에서 먹은 화려한 상차림과 가오슝의 해산물 부페도 훌륭했지만
도착한날 첫식사인 우육면에 양배추볶음, 화련에서 먹은 원주민 전통음식처럼
한그릇 식사나 1인 상차림으로 정갈하게 먹는것도 좋았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대만 가이드 임문단님과의 만남입니다.
시작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한결같이 정성스럽게 안내해주신 임문단 가이드님 감사드립니다.
해박하고 깊이있는 지식과 품격 있는 시선으로 대만을 이해하고 경험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말씀도 어찌나 예쁘게 하시는지 저렇게 얘기하면 참 듣기좋고 편안하구나 가이드님한테 한국어 말하는 법도 배웠습니다.
마지막날 밤 대보름 등불축제도 관람 할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인솔자 권지혜님에 밝은 에너지와 세심한 보살핌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고 편안한 여행이었습니다.
치친섬에서 전동자전거를 타며 달리던 시간들, 짬짬이 여유롭게 즐긴 자유시간, 산악열차를 타고 새벽길을 걸어 맞이한 아리산 일출,
품격있는 사원과 박물관에 문화유산들, 좋은것들을 다 꺼내어 놓으려면 끝이 없을거 같습니다.
오랫동안 대만일주 여행을 떠올리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며 행복할 것 같습니다.
좋은 여행 만들어주시고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체 메뉴
목록
예약가능
예약마감
대기예약
출발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