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남아프리카 5국 일주 12일(ET)/13일(S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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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4.28 |
작성자 | 박*현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
새벽 바람을 가르며 달려 만난 크루거 공원의 수 많은 동물떼들 . 무리지어 도도한 걸음으로 어슬렁거리던 사자 무리를 만나 숨죽이는 행운과 '갈까말까~'카메레온의 귀여운 몸짓까지 어느하나 놓칠 수 없던 수많은 아프리카의 꿈틀거리던 생명들 아름다운 샌드위치 하버의 짜릿한 사막랠리 끝에 마련한 와인과 굴에 감동한 신랑은 첨으로 사진을 찍어달라고 ㅎ 무척이나 만족해했습니다. 데드블레이 사막투어는 뜨거운 햇볕 속에 푸욱 빠져든 발가락 사이 고운 모래에서 느껴지는 뜨겁고 서늘한 느낌은 절대 잊을 수 없는 느낌이었습니다. 능선에 점점히 보이는 사람들조차 사막과 하나가 되어 멋진 풍경을 보여주었습니다. 테이블 마운틴과 희망봉 하이킹은 아프리카 여행 동안 건기라 햇볕은 따갑지만 습도가 없어서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했습니다. 아프리카 5개국은 긴 이동거리가 큰 부담이나 투어 일정이 관람이 많은 탓에 전체 일정이 편안했습니다. 빅토리아 폭포를 짐바브웨와 잠비아쪽에서 보여주려는 의도와 5개국 투어보다는 잠비아에 활애한 시간을 다른 볼거리로 대체했음 좋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의 '커스텐보쉬 식물원' 관람시간이 너무 짧아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일정 조율이 필요합니다. 뭔가 꿈틀거리는 아프리카를 기대했는데 정제된 느낌의 아프리카를 보고 온 듯합니다. 아프리카의 삶이나 전통 시장투어로 좀 더 아프리카의 색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인솔가이드 권지혜 대리님의 열정과 꼼꼼함을 칭찬드립니다. 장거리 이동시 준비해오신 간식거리와 꼼꼼한 번역해설은 여행 동안 즐거웠습니다. 그러나 권대리님의 역할이 넘 큰지라 안스러웠으며 현지 인솔가이드 보충은 고려할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5개국을 넘나드는 결코 편안한 이동이 아닌데 그걸 인솔 가이드님이 도맡아서 쉴 틈없이 번역까지 하는건 완전 만능자입니다. 그럼에도 세심하게 살피고 피곤한 기색없이 리드하는 당당함은 앞으로 권지혜 대리님이 혜초의 큰 일꾼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탈이 난 제 방으로 따듯한 허브티까지 직접 가져오시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행도 함께하신 선생님들 덕에 웃고 행복했습니다. 복이 많으신 분들과 함께해서 좋은 날씨에 귀한 사자와 코끼리떼를 보게되어 임팔라쯤은 우습게 알게 될 정도로 정말 큰 행운이었습니다. 건강하시고 또다른 여행 길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4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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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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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5.02 |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 김홍명입니다.
동물을 보러 가는 사파리는 사실 여러차례 시도를 하는 것이 보통인데, 저희는 하루에 모든걸 다 진행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운이 따라야 하고, 빅5를 다 보기가 힘든 경우도 꽤 있는데, 운 좋게 사자떼도 보시고 즐거운 여행을 하신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말씀해주신 일정 보완에 대한 사항은 저희도 더 고민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잠비아에서 빅토리아 폭포를 다시 보는 것은, 빅토리아 폭포의 다른 면을 보여드리기 위한 점도 있지만 크루거 국립공원을 이동하기 위해서는 잠비아에 있는 리빙스턴 공항을 이용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식물원 일정이 짧았던 점에서 많은 아쉬움을 느끼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더 여유로운 일정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솔자에 대한 칭찬도 감사드리며, 아프리카 여행에서 인솔자의 역할이 클 수 밖에 없는 점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상품평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