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북아프리카 3국+사하라 사막 14/15일(T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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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4.09 |
작성자 | 정*숙 |
상품/지역 | 문화역사탐방아프리카/이집트/모로코 |
지난 3월 25일, 15일간 남편과 함께 북 아프리카 3국+사하라사막을 다녀왔다.
코로나 이후에 처음가는 여행이라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공항에서 여행사와는 별도의 보험을 들었다. 여행인솔자는 오래전 티벳에서 함께한 강일옥 차장님이라, 무척 안심이 되었다. 여행일정은 모로코 4박, 튀니지 3박, 알제리와 사하라사막 6박으로 짜여져있었다. 모로코에서의 일정은 현지 가이드의 노련한 운영으로 편안하게 모로코에 빠져들었다. 특히 핫산 2세 사원의 웅장함에 놀랐다. 볼루 빌리스유적지로 이동하면서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모로코의 자연경관이 특이했다. 튀지지의 자연 경관은 모로코와는 다르게 척박해 보였다. 학창 시절 세계사수업에 배운적이 있는 로마와의 몇 차례 전쟁할 정도로 강력한 나라로 기억했는데, 지금은 그런 모습은 볼 수가 없었다. 다만 원형경기장 규모의 웅장함에 당시 그 지역의 부를 짐작할 정도였다. 알제리의 여행은 비행일정의 취소로 육로로 할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알제리 구석 구석을 볼 수있어서 차라리 잘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정 내내 현지 교통 경찰의 보호를 받으니 든든하고 편안히 일정을 진행할 수 있었다. 사하라사막의 여행일정은 준비와 기획에 일행 모두가 감탄을 했다. 사막을 이동하면서 적절한 장소에서 식사를 하고, 텐트를 치고, 별을 보고, 보름달을 보고, 서로서로 모르게 볼일을 보고.... 난생 처음으로 겪어보는 놀라운 체험이었다. 사막에서의 식사와 숙박의 준비는 완벽했다. 일정이 힘들고 지칠때는, 강일옥 차장님의 든든한 여유와 유머가 일행 모두를 안심시켰다. 멀고 힘든 보름동안의 여행일정을 편한하고 감명깊게 기획하고 실행한 혜초여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평점
4.8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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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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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3.04.10 |
안녕하세요, 선생님 혜초여행 아프리카 담당자 나소영입니다.
긴 일정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직접 상품평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북아프리카 지역이 사실 쉬운 여행지역이 아닌데, 만족하시며 다녀오신거 같아서 담당자로서 매우 감사한 마음입니다.
상품평을 남겨주신 감사의 의미로 혜초포인트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다음 여행에도 혜초와 함께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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