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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솔자동행]40일완주 산티아고 순례길 800km
작성일 2023.05.25
작성자 정*수
상품/지역
산티아고/도보여행산티아고/세계의 길

삶을 돌아보고 싶을 때 걸어가는 산티아고 순례길 40일.....

정말로 나에게는 보람과 행복하였던 긴 여정이었다.
전국도 모자라 자카르타와 캘리포니아에 오신 25명의 순례자들은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모두들 완주할 수 있었던 것은 서로를 도와주고 배려한 덕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특히 전일섭 부장과 김연화 팀장은 우리 25명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이 분들의 길잡이가 없었다면 아마 우리 25명 중 일부는 중간에 포기할 경우가 있었지만 이 분들의
헌신적인 배려와 따듯함이 우리를 하나의 팀웍으로 만들어 주었고 자기 자신보다는 단체 생활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었다.

첫날 피레네산맥을 넘었을 때 일행들은 비바람에 모두 허기에 지쳐있을 때 죽은 지금도 잊지 못하며
순례길 걸으면서 모두들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 몇 번 직접 해준 아주 특별한 요리, 그리고 일행 중 순례길 중에 맞이한 환갑잔치, 순례자들의 제일 힘든 다리 등의 아픔이 있을 때 직접 치료와 마사지를 해주는 등 순례자들의 최상의 컨디션을 신경 써주심이 이번 25명의 순례자들이 완주라는 행복을 얻을 수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나 자신도 혼자였으면 중도에 포기할 수 있었지만 인솔자들의 헌신적인 길잡이 역할과 25명의 순례자들이 잘 따라줌이 이런 아름다운 순례길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해본다.

저는 이번 산티아고길은 천사들의 순례길 이었다고 생각해본다.

이런 좋은 산티아고 천사들의 순례길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혜초여행사와 그리고 전일섭 부장, 김연화 팀장. 그리고 25명의 산티아고길 순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는 천사팀 이었습니다.
언제 다시 가을에 이 길에서 만났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다. 모두들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정보
작성자 박*나
작성일 2023.05.25

안녕하세요. 정*수 선생님

혜초여행 박유나 사원입니다.

 

보람과 행복속에 40일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순례길을 완주심에 축하드립니다.

25분의 동행 순례자들과의 배려와 헌신적인 인솔자들의 하모니가

이번 팀이 천사팀이라는 극찬을 만들어낸 게 아닌가 싶습니다.

 

봄의 순례길에서의 추억을 발판삼아

가을의 순례길에서 다시 뵙길 기대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에 혜초여행 포인트를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