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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혜초실크로드 4편] 파키스탄 카라코람 하이웨이 11일
작성일 2023.04.24
작성자 남*수
상품/지역
문화역사탐방티벳/부탄/파키스탄
오래 전부터 가고 싶은 곳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이제야 다녀왔다. 고개만 들면 고봉준령의 설산이 마치 새하얀 비단으로 뒤덮은 것 같다. 높고 높은 수직 산 허리를 잘라 만든 좁은 도로는 아찔함 그 자체다. 바위가 금방 이라도 굴러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지만, 이 것 또한 여행의 묘미다. 나에게 많은 웃음을 준 훈자마을의 청년 아즈하르(뻥튀기??), 머리가 심한 곱슬이라 긴 머리가 튀긴 것처럼 부풀어 오른 게 너무나 신기해서 간 만에 얼마나 웃었는지 모른다. 그 웃음 다 받아주며 오리지널 이란다. 마침 운영하는 사무실과 집이 호텔 바로 앞이라 룸메이트와 함께 초대되어, 차 마시며 집 앞의 아름다운 풍경과 설산을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파키스탄 여행에서 간다라 불상을 빼놓을 수 없다. 비록 많이 부숴진 것이 너무나 아쉽지만 온화하고 아름다움 미소는 넋을 잃게 만든다. 사진으로 나마 남길 수 있으니 다행이다. 우리의 가이드 김태균 대리, 모두가 추억에 남는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일정을 빈틈없이 잘 챙겨 주는 모습이 정말 고마웠다. 아직도 파키스탄에서 설산을 보며 산 허리 길로 가고 있는 듯한 행복감에 젖어있다.
평점 5.0점 / 5점 일정5 가이드5 이동수단5 숙박5 식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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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명
작성일 2023.04.25

안녕하세요

문화역사탐방 김홍명입니다

 

담당자로서 파키스탄 여행을 즐겁게 다녀오신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지역별로 다른 민족과 인종이 살고 있어 더욱 독특한 지역인데, 훈자에서 현지인과 함께 차도 마시는 경험을 하셨군요.

 

가기 전에 약간의 걱정이 있으셨던걸로 기억을 하는데, 즐겁게 여행을 잘 마치고 오셔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저도 작년에 다녀왔지만 찍어오신 사진을 보니 저도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멋진 상품평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혜초포인트 적립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